‘양평역 한라비발디’ 23일부터 정당계약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입력 2021-03-23 15:10 수정 2021-03-23 15:13

양평역 한라비발디가 23일부터 5일 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한라가 경기 양평군 양평읍 양근리 산24-41 일원에 짓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0층 16개동, 전용면적 59㎡~98㎡, 총 1602가구로 양평 최대 규모 아파트다.
한라는 지난 4일 1순위 청약접수를 받았고 일반분양 1039가구 모집에 1만4040명이 접수해 평균 13.5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98㎡형으로 34가구 모집에 1112명이 몰렸다.
양평역 한라비발디는 KTX·경의중앙선 양평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에 위치해있다. KTX를 이용하면 양평역에서 서울 청량리역까지 20분대에 도달한다.
양평은 수도권 비규제지역으로 무주택자는 주택담보대출비율을 최대 70%까지 적용받을 수 있다. 다주택자여도 주택구입 시 대출이 가능하다. 무주택자와 1주택자에 대한 취득세 중과도 적용되지 않는다. 계약 6개월 후 전매가 가능하다.
계약은 경기도 양평군 양평읍 양근리 504-103번지에 위치한 본보기집에서 진행된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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