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수자인 더팰리시티’ 분양 돌입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입력 2021-03-15 10:54 수정 2021-03-15 10:57

한양은 대구 ‘한양수자인 더팰리시티’ 이달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15일 밝혔다.
한양은 이번 분양으로 대구에 한양의 아파트 브랜드 ‘한양수자인’을 처음으로 선보이는 만큼 다수의 아파트와 지역 랜드마크를 시공한 노하우와 기술력을 집약해 프리미엄 단지로 조성할 예정이다.
대구 한양수자인 더팰리시티는 대구 달서구 송현동 일대 송학주택재건축으로 들어서는 총 1021가구 대단지 아파트다. 이 중 전용면적 68·84·105㎡ 800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세부적인 가구수는 △68㎡A 147가구 △68㎡B 173가구 △68㎡C 65가구 △84㎡A 211가구 △84㎡B 179가구 △105㎡ 25가구다. 정비사업임에도 일반 분양 비율이 약 80%에 달하며, 소형부터 중대형까지 다양한 면적으로 공급된다.
대구 한양수자인 더팰리시티는 지역 내에서도 뛰어난 미래가치, 우수한 입지 등을 두루 갖춰 봄 대구 분양 시장의 ‘핫 플레이스’로 꼽힌다. 먼저 단지와 약 1.5km 떨어진 곳에 대구 신청사(예정)가 들어설 예정이라 신청사 신생활권 미래 비전이 기대된다.
분양 관계자는 “신청사 신생활권의 미래가치를 가장 가까이서 누릴 수 있고, 초역세권 입지 등 교통 인프라도 우수해 이번 대구 한양수자인 더팰리시티가 갖춘 비전을 눈여겨 본 고객이 많다”며 “풍부한 시공 노하우를 살려 아파트 외관, 단지 내 조경, 내부 마감 등에서 입주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최상의 상품으로 선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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