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하늘채 스카이앤’ 주거형 오피스텔 15일 청약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입력 2020-12-09 16:05 수정 2020-12-09 16:38

코오롱글로벌은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 주거형 오피스텔 분양에 돌입한다고 9일 밝혔다.
코오롱글로벌에 따르면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은 중구 선화동 106-1 일대에 들어선다. 지하 5층~지상 최고 49층 5개동 규모다.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84㎡ 82실, 아파트(998가구)와 함께 조성돼 총 1080가구의 대단지를 이룬다. 입주는 오는 2024년 7월 예정이다.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 오피스텔은 중소형 타입 아파트와 동일한 수준으로 선보여 실수요에 최적화된 설계로 공급된다. 4베이 3룸, 맞통풍 구조로, 드레스룸과 복도 팬트리 등 넉넉한 수납공간도 함께 선보인다. 현관문 앞에 전용 세대창고가 있어 계절용품 등 부피가 큰 물건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보관할 수 있다.
거실과 주방에는 층간소음을 줄여주는 60mm 완충재를 적용했고 2.4m 천정고는 물론 입면분할창호를 적용해 개방감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고강도 내진성능설계로 49층 초고층에 견고함을 더했다. 고층건물 3중 피난계획으로 안정성을 높였다.
대단지 아파트 단지내에 건립되는 복합 오피스텔답게 조경과 커뮤니티 시설도 다양하다. 단지 중심부에는 잔디마당과 수경공간이 어우러진 리조트풍 여가공간으로 꾸며진다. 또한 어린이 놀이터인 키즈그라운드는 아이들의 감성과 상상력, 창의력 등을 키워주는 체험형 입체적 놀이공간으로 마련된다.
49층 초고층 대단지의 자부심을 높여줄 수 있는 세련된 디자인의 메인 게이트를 살려 설계된 근린생활시설이 1, 2층으로 구성돼 있어 ‘슬세권’ 프리미엄과 편의성을 누릴 수 있다. 단지 1층에 피트니스클럽을 비롯해 GX룸, 샤워실, 코인세탁실 등이 마련돼 입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청약통장 사용과는 무관하게 만 19세 이상이면 전국 어디서든 누구나 청약 접수가 가능하다. 청약은 1인 1실만 신청할 수 있다. 대전 거주자에게 공급 호실 중 10%를 우선 배정한다.
청약 일정은 오는 10일 모집공고를 시작으로 15일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 공식 홈페이지에서 인터넷 청약으로 진행된다. 당첨자발표는 12월 17일이다. 정당계약은 12월 18일에 진행된다.
분양홍보관은 대전 유성구 계룡로 108에 위치한다. 또한 공식 홈페이지에 마련된 사이버 견본주택에서도 사업지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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