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푸르지오 더 퍼스트’ 단지 내 상가 6개 점포 다음 달 2일 입찰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20-11-25 11:09 수정 2020-11-25 11:12
완주지역 첫 브랜드 단지 상가… 희소성 기대↑
규제 덜한 투자 상품으로 관심↑
단지 605가구 고정수요 확보
주변 상권과 연계 가능한 입지

낮은 대출금리로 인해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대우건설이 시공하는 ‘완주 푸르지오 더 퍼스트’ 단지 내 상가가 분양을 앞두고 주목받고 있다. 완주지역 첫 브랜드 상가이면서 점포가 6개 호실에 불과해 희소성을 기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아파트가 단기간 100% 계약을 마치면서 단지 고정수요를 확보할 수 있어 다른 지역에서도 투자 문의가 많은 것으로 전해진다.
해당 상가는 전북 완주군 삼봉지구 B-2블록에 들어선다. 전용면적 41·49㎡, 총 6개 호실로 구성됐다. 완주 푸르지오 더 퍼스트는 605가구 규모 단지다. 단지 내 상가 점포는 6실로 100가구 당 1개 점포가 운영되는 셈이다. 마트나 편의점, 부동산, 카페, 세탁소, 미용실, 제과점, 분식점 등 주요 업종들의 선점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분양 관계자는 전망하고 있다.
접근성의 경우 단지 출입구에 위치해 상가 이용이 용이하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과 선큰광장이 연결돼 자연스러운 동선에 따른 고정수요 확보를 기대할 수 있다는 평가다. 이용 편의를 위해 엘리베이터도 설치된다. 전용률은 약 86% 수준으로 공간을 넓게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대우건설 푸르지오 브랜드 파워도 주목할 만하다. 특히 약 6000여 가구 미니신도시급 규모 삼봉지구에 들어서는 유일한 브랜드 아파트 상가인 만큼 선점효과도 눈여겨 볼만하다. 인근 삼봉지구 내 상업지구, 근린공원 3곳 등과 연계된 상권 형성도 기대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단지 내 상가의 경우 아파트와 달리 전매제한이 없고 최근 정부의 주택시장 규제로 인해 대안으로 떠오르는 투자 상품으로 볼 수 있다”며 “완주 푸르지오 더 퍼스트 단지 내 상가는 완주에서 처음 선보이는 브랜드 상가인 만큼 희소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기대할 수 있어 입찰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완주 푸르지오 더 퍼스트 단지 내 상가 견본주택은 전북 완주군 삼례읍 수계리 일원에 마련됐다. 다음 달 1일 사업설명회를 진행한 후 오는 12월 2일 단지 내 상가 입찰과 계약이 이뤄질 예정이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규제 덜한 투자 상품으로 관심↑
단지 605가구 고정수요 확보
주변 상권과 연계 가능한 입지

낮은 대출금리로 인해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대우건설이 시공하는 ‘완주 푸르지오 더 퍼스트’ 단지 내 상가가 분양을 앞두고 주목받고 있다. 완주지역 첫 브랜드 상가이면서 점포가 6개 호실에 불과해 희소성을 기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아파트가 단기간 100% 계약을 마치면서 단지 고정수요를 확보할 수 있어 다른 지역에서도 투자 문의가 많은 것으로 전해진다.
해당 상가는 전북 완주군 삼봉지구 B-2블록에 들어선다. 전용면적 41·49㎡, 총 6개 호실로 구성됐다. 완주 푸르지오 더 퍼스트는 605가구 규모 단지다. 단지 내 상가 점포는 6실로 100가구 당 1개 점포가 운영되는 셈이다. 마트나 편의점, 부동산, 카페, 세탁소, 미용실, 제과점, 분식점 등 주요 업종들의 선점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분양 관계자는 전망하고 있다.
접근성의 경우 단지 출입구에 위치해 상가 이용이 용이하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과 선큰광장이 연결돼 자연스러운 동선에 따른 고정수요 확보를 기대할 수 있다는 평가다. 이용 편의를 위해 엘리베이터도 설치된다. 전용률은 약 86% 수준으로 공간을 넓게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대우건설 푸르지오 브랜드 파워도 주목할 만하다. 특히 약 6000여 가구 미니신도시급 규모 삼봉지구에 들어서는 유일한 브랜드 아파트 상가인 만큼 선점효과도 눈여겨 볼만하다. 인근 삼봉지구 내 상업지구, 근린공원 3곳 등과 연계된 상권 형성도 기대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단지 내 상가의 경우 아파트와 달리 전매제한이 없고 최근 정부의 주택시장 규제로 인해 대안으로 떠오르는 투자 상품으로 볼 수 있다”며 “완주 푸르지오 더 퍼스트 단지 내 상가는 완주에서 처음 선보이는 브랜드 상가인 만큼 희소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기대할 수 있어 입찰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완주 푸르지오 더 퍼스트 단지 내 상가 견본주택은 전북 완주군 삼례읍 수계리 일원에 마련됐다. 다음 달 1일 사업설명회를 진행한 후 오는 12월 2일 단지 내 상가 입찰과 계약이 이뤄질 예정이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비즈N 탑기사
‘책 출간’ 한동훈, 정계 복귀 움직임에 테마株 강세
조선 후기 화가 신명연 ‘화훼도 병풍’ 기념우표 발행
붕괴 교량과 동일·유사 공법 3곳 공사 전면 중지
명동 ‘위조 명품’ 판매 일당 덜미…SNS로 관광객 속였다
“나대는 것 같아 안올렸는데”…기안84 ‘100 챌린지’ 뭐길래- ‘전참시’ 이연희, 득녀 5개월만 복귀 일상…아침 산책+운동 루틴
- 국내 기술로 개발한 ‘한국형 잠수함’ 기념우표 발행
-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음주운전’ 인천시의원 송치
- 학령인구 감소 탓에 도심지 초교마저 학급 편성 ‘비상’
- 상속인 행세하며 100억 원 갈취한 사기꾼 일당 붙잡혀
[단독]제너시스BBQ 김지훈 대표 물러나…영입된 지 불과 5개월 만에 교체
‘영하 20도’ 최강한파 심장도 떨고 있다…‘이 질환’ 주의
올해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 6% 올라 4년 만에 최대…서울은 12.5%
삼성전자, CES 2026서 대규모 단독 전시관 운영… ‘AI 리빙 플랫폼’ 조성
계란 한판 한달새 다시 7000원대… 불안한 ‘서민밥상’- “과자에 반도체 입혔더니”…‘SK하이닉스 과자’ 20만개 팔렸다
- 은행권 10월 대출 연체율 0.58%…전월 대비 0.07%p 상승
- 수출 사상 첫 7000억 달러 눈앞… 반도체 고군분투
- ‘최정훈♥’ 한지민은 현금부자…서래마을 34억 빌라 무대출 매입 재조명
- 붉은 말의 해, 살곶이 벌판을 물들이는 생명의 기운[전승훈 기자의 아트로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