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만촌 엘퍼스트’ 분양 돌입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입력 2020-10-30 17:38 수정 2020-10-30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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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은 ‘힐스테이트 만촌 엘퍼스트’를 분양한다고 30일 밝혔다.

단지는 주거용 오피스텔로 지하 7층~지상 29층(상업시설 지상 1층~2층) 3개동, 총 420실로 구성된다. 소비자들의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4㎡ 단일구성으로 설계했다. 타입별 ▲A타입 21실 ▲B타입21실 ▲C타입 78실 ▲D타입 26실 ▲E타입 260실 ▲F타입 7실 ▲G타입 7실이 들어선다.

단지는 수성학군 중에서도 명문학교와 사교육시설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경동초, 동도중, 경신중·고, 대구여고, 오성중·고, 정화중·여고, 혜화여고, 대륜중·고, 경북고 등 손꼽히는 명문이 인근에 밀집해 있다. 범어역~만촌역 일대 수성구 학원가도 가깝다.

수성구청 맞은 편 범어도서관도 도보 이용이 가능하다. 범어도서관은 수성구립 도서관이지만 시립 중앙도서관보다 현대적인 시설과 풍부한 장서, 국제화된 프로그램 등으로 연간 자료실 이용자 수, 도서대출 건수 대구 1위(2019년 기준)를 기록하고 있는 대표적인 공공문화시설이다.

역세권 입지와 사통팔달 편리한 교통망도 장점 중의 하나다. 단지는 도시철도 2호선 만촌역 2번 출구 역세권인데다 버스노선도 풍부한 달구벌대로변에 위치해 대중교통이 편리하다. 무열로, 청호로, 동대구로 등 주요 간선도로는 물론 KTX동대구역, 수성IC, 동대구IC 등과의 연결성도 뛰어나 안팎으로 진출입이 원활한 교통요지다.

기존 오피스텔에서는 경험할 수 없었던 단지 부대시설도 눈에 띈다. 지상 3층과 지하 1층의 커뮤니티센터에 스크린골프장, 전문 트레이너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피트니스·GX룸, 사우나, 카페&라운지, 프라이빗 오피스, 독서실 등이 있어 차별화했다.

스마트폰 어플을 이용한 하이오티·공동현관출입·주차위치인식 시스템, 배관 내 부유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셀프클린 기능이 장착된 HEPA필터 바닥열 교환 환기시스템 등도 갖출 예정이다.

이 단지는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재당첨제한도 없으며 대출규제로부터 자유롭다. 주택 소유 여부와 상관없이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성인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만촌 엘퍼스트는 누구나 청약이 가능한 신규분양 단지라는 사실과 만촌동 중심 입지, 힐스테이트 브랜드파워,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 등 3박자를 고루 갖추고 있어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홍보관은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힐스테이트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청약 접수는 11월6일 청약 접수를 시작으로 12일 당첨자 발표, 18일~19일 이틀간 정당계약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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