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자이 3번 타자 흥행 예고”… GS건설 ‘서대구센트럴자이’ 이달 분양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20-08-18 13:24 수정 2020-08-18 13:40
아파트 전용면적 59~125㎡·총 1526가구
일반분양 1071가구
오피스텔 84㎡·132실
원대역 역세권·고속철도 서대구역 신설 예정

대구지역에서 ‘자이’ 브랜드를 앞세워 압도적인 존재감을 보이고 있는 GS건설이 역세권 입지를 갖춘 또 하나의 자이를 선보인다. 올해 대구지역 최다 청약 건수를 기록한 청라힐스자이와 대구용산자이에 이어 서대구센트럴자이가 3번 타자로 나섰다.
GS건설은 이달 대구광역시 서구 원대동1401번지 일원에서 ‘서대구센트럴자이’를 분양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원대동3가주택 재개발정비사업으로 선보이는 단지다. 원대역 역세권 입지와 고속철도(KTX·SRT) 서대구역(오는 2021년 예정)이 가까운 교통 환경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특히 대구에서 잇따라 높은 인기를 끈 GS건설 ‘자이’ 브랜드로 공급되는 만큼 분양 전부터 수요자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서대구센트럴자이는 아파트 지하 2~지상 33층, 13개동, 전용면적 59~125㎡, 총 1526가구(일반분양 1071가구)와 주거형 오피스텔 전용면적 84㎡ 132실로 구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서구는 원도심 지역으로 도시재생사업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GS건설에 따르면 이 단지는 일대에서 손꼽히는 우수한 교통망을 갖췄다. 단지 바로 앞에 대구 도시철도 3호선 원대역이 있고 팔달시장역도 가깝다고 강조했다. 여기에 고속철도 이용이 가능한 동대구역과 신설 예정인 서대구역도 이용할 수 있어 사통팔달 광역 교통망을 보유했다고 설명했다.
편의시설로는 이마트와 롯데마트, 홈플러스, 이마트트레이더스 등 대형 마트를 비롯해 서문시장과 팔달시장 등이 인접했다. 또한 경대병원과 동산병원 등 병원시설도 인근에 있다. 축구장과 야구장을 갖춘 대구복합스포츠타운, 메가박스 대구칠성로점, 대구오페라 하우스 등 문화시설도 가깝다. 쾌적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는 환경도 눈길을 끈다. 벚꽃 명소인 침산공원과 달성공원, 연암공원 등 녹지시설이 있고 신천과 금호강 등도 가까워 도심 속 쾌적한 주거여건을 기대할 수 있다고 분양 관계자는 전했다. 교육시설로는 인치초가 인접해 있고 침산동 학원가가 인근에 있다.
GS건설 측은 최근 대구에서 분양해 흥행에 성공한 청라힐스자이와 대구용산자이 등에 이어 대구지역에 또 하나의 자이 브랜드 아파트가 들어서는 것으로 서구지역은 물론 대구 전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수준 상품성을 구현한다는 방침이다.
GS건설 관계자는 “서구지역은 대구에서도 노후한 지역으로 분류돼 왔지만 최근 도시재생사업과 서대구역 개통 등으로 가치가 높게 평가되고 있다”며 “단지는 일대에서 손꼽히는 대단지로 공급되고 편리한 주거환경을 갖춘 만큼 수요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일반분양 1071가구
오피스텔 84㎡·132실
원대역 역세권·고속철도 서대구역 신설 예정

대구지역에서 ‘자이’ 브랜드를 앞세워 압도적인 존재감을 보이고 있는 GS건설이 역세권 입지를 갖춘 또 하나의 자이를 선보인다. 올해 대구지역 최다 청약 건수를 기록한 청라힐스자이와 대구용산자이에 이어 서대구센트럴자이가 3번 타자로 나섰다.
GS건설은 이달 대구광역시 서구 원대동1401번지 일원에서 ‘서대구센트럴자이’를 분양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원대동3가주택 재개발정비사업으로 선보이는 단지다. 원대역 역세권 입지와 고속철도(KTX·SRT) 서대구역(오는 2021년 예정)이 가까운 교통 환경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특히 대구에서 잇따라 높은 인기를 끈 GS건설 ‘자이’ 브랜드로 공급되는 만큼 분양 전부터 수요자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서대구센트럴자이는 아파트 지하 2~지상 33층, 13개동, 전용면적 59~125㎡, 총 1526가구(일반분양 1071가구)와 주거형 오피스텔 전용면적 84㎡ 132실로 구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서구는 원도심 지역으로 도시재생사업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GS건설에 따르면 이 단지는 일대에서 손꼽히는 우수한 교통망을 갖췄다. 단지 바로 앞에 대구 도시철도 3호선 원대역이 있고 팔달시장역도 가깝다고 강조했다. 여기에 고속철도 이용이 가능한 동대구역과 신설 예정인 서대구역도 이용할 수 있어 사통팔달 광역 교통망을 보유했다고 설명했다.
편의시설로는 이마트와 롯데마트, 홈플러스, 이마트트레이더스 등 대형 마트를 비롯해 서문시장과 팔달시장 등이 인접했다. 또한 경대병원과 동산병원 등 병원시설도 인근에 있다. 축구장과 야구장을 갖춘 대구복합스포츠타운, 메가박스 대구칠성로점, 대구오페라 하우스 등 문화시설도 가깝다. 쾌적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는 환경도 눈길을 끈다. 벚꽃 명소인 침산공원과 달성공원, 연암공원 등 녹지시설이 있고 신천과 금호강 등도 가까워 도심 속 쾌적한 주거여건을 기대할 수 있다고 분양 관계자는 전했다. 교육시설로는 인치초가 인접해 있고 침산동 학원가가 인근에 있다.
GS건설 측은 최근 대구에서 분양해 흥행에 성공한 청라힐스자이와 대구용산자이 등에 이어 대구지역에 또 하나의 자이 브랜드 아파트가 들어서는 것으로 서구지역은 물론 대구 전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수준 상품성을 구현한다는 방침이다.
GS건설 관계자는 “서구지역은 대구에서도 노후한 지역으로 분류돼 왔지만 최근 도시재생사업과 서대구역 개통 등으로 가치가 높게 평가되고 있다”며 “단지는 일대에서 손꼽히는 대단지로 공급되고 편리한 주거환경을 갖춘 만큼 수요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비즈N 탑기사
‘책 출간’ 한동훈, 정계 복귀 움직임에 테마株 강세
조선 후기 화가 신명연 ‘화훼도 병풍’ 기념우표 발행
붕괴 교량과 동일·유사 공법 3곳 공사 전면 중지
명동 ‘위조 명품’ 판매 일당 덜미…SNS로 관광객 속였다
“나대는 것 같아 안올렸는데”…기안84 ‘100 챌린지’ 뭐길래- ‘전참시’ 이연희, 득녀 5개월만 복귀 일상…아침 산책+운동 루틴
- 국내 기술로 개발한 ‘한국형 잠수함’ 기념우표 발행
-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음주운전’ 인천시의원 송치
- 학령인구 감소 탓에 도심지 초교마저 학급 편성 ‘비상’
- 상속인 행세하며 100억 원 갈취한 사기꾼 일당 붙잡혀
[단독]제너시스BBQ 김지훈 대표 물러나…영입된 지 불과 5개월 만에 교체
‘영하 20도’ 최강한파 심장도 떨고 있다…‘이 질환’ 주의
올해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 6% 올라 4년 만에 최대…서울은 12.5%
삼성전자, CES 2026서 대규모 단독 전시관 운영… ‘AI 리빙 플랫폼’ 조성
계란 한판 한달새 다시 7000원대… 불안한 ‘서민밥상’- “과자에 반도체 입혔더니”…‘SK하이닉스 과자’ 20만개 팔렸다
- 은행권 10월 대출 연체율 0.58%…전월 대비 0.07%p 상승
- 수출 사상 첫 7000억 달러 눈앞… 반도체 고군분투
- ‘최정훈♥’ 한지민은 현금부자…서래마을 34억 빌라 무대출 매입 재조명
- 붉은 말의 해, 살곶이 벌판을 물들이는 생명의 기운[전승훈 기자의 아트로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