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건설, ‘770억원 규모’ 부산 동성하이타운 가로주택정비사업 수주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20-06-28 22:19 수정 2020-06-28 22:20
지하 4~지상 35층, 아파트 268가구 규모
건축심의 거쳐 오는 2022년 5월 착공 목표

호반건설이 부산광역시에서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수주했다.
호반건설은 지난 27일 동성하이타운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부산광역시 남구 대연동 1756-9번지 일원에 지하 4~지상 35층, 아파트 268가구와 판매시설 등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사업비 규모는 약 770억 원이다. 조합은 연내 건축심의 등을 거쳐 오는 2022년 5월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지역은 지하철 2호선 못골역과 대연역과 가깝고 도시고속도로, 광안대교를 통해 시내외 이동이 편리한 입지를 갖췄다. 또한 대연동 일대에는 약 1만 가구 규모 신흥 주거타운이 형성되고 있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조합과 조합원들이 보내주신 성원과 믿음에 보답하기 위해 입지에 걸맞은 명품 단지를 짓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호반건설은 부산광역시에서 초량2구역과 3구역, 범천4구역 등 다수 재개발사업 시공사로 선정돼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건축심의 거쳐 오는 2022년 5월 착공 목표

호반건설이 부산광역시에서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수주했다.
호반건설은 지난 27일 동성하이타운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부산광역시 남구 대연동 1756-9번지 일원에 지하 4~지상 35층, 아파트 268가구와 판매시설 등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사업비 규모는 약 770억 원이다. 조합은 연내 건축심의 등을 거쳐 오는 2022년 5월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지역은 지하철 2호선 못골역과 대연역과 가깝고 도시고속도로, 광안대교를 통해 시내외 이동이 편리한 입지를 갖췄다. 또한 대연동 일대에는 약 1만 가구 규모 신흥 주거타운이 형성되고 있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조합과 조합원들이 보내주신 성원과 믿음에 보답하기 위해 입지에 걸맞은 명품 단지를 짓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호반건설은 부산광역시에서 초량2구역과 3구역, 범천4구역 등 다수 재개발사업 시공사로 선정돼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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