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동대문 용두6구역 ‘래미안 엘리니티’ 분양 돌입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입력 2020-06-11 12:24 수정 2020-06-11 12:25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서울 동대문구 용두6구역을 재개발하는 ‘래미안 엘리니티’ 온라인 분양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삼성물산에 따르면 래미안 엘리니티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1층, 16개동 총 1048가구 단지다. 이중 전용면적 51~121㎡ 475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51㎡A 52가구 ▲51㎡B 12가구 ▲59㎡A 63가구 ▲59㎡B 10가구 ▲74㎡A 16가구 ▲74㎡B 70가구 ▲84㎡A 67가구 ▲84㎡B 87가구 ▲84㎡C 55가구 ▲84㎡D 34가구 ▲89㎡ 5가구 ▲101㎡A 1가구 ▲101㎡B 1가구 ▲109㎡ 1가구 ▲121㎡ 1가구다.
래미안 엘리니티는 신설동역, 제기동역이 도보로 10분 정도 거리에 위치해 광화문, 시청, 강남역까지 이동하기 좋다. 내부순환로 마장IC가 단지에 인접해 있으며 동부간선도로, 북부간선도로 진입도 수월하다.
제기동역에는 동북선 경전철이 정차할 계획이다다. 제기동 다음역인 청량리역은 분당선, 경춘선, 강릉선 KTX를 이용할 수 있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C 노선 정차도 추진 중이다.
대광초, 용두초, 종암초, 성일중, 대광중, 대광고, 용문고 등으로 통학이 가능하며 고려대, 성신여대 등도 가깝다.
래미안 엘리니티는 남측향 위주로 배치하고 주차장은 100% 지하화했다. 단지 중심축을 따라 다양한 테마 조경을 설계해 자연 친화적인 단지로 선보일 계획이다.
청약은 한국감정원 청약홈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오는 2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3일 1순위 해당 지역 접수를 받는다. 다음달 1일 당첨자 발표, 13~17일 5일간 당첨자 계약을 실시한다. 래미안 엘리니티 입주 예정월은 2022년 8월이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2745만 원으로 책정됐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동대문구는 래미안 크레시티, 래미안 위브, 래미안 허브리츠 등 래미안 브랜드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곳인 만큼 수요자들의 관심이 매우 높고, 특히 30-40세대 젊은층의 문의가 많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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