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암역 로열파크씨티’, 인천 최고 관심 단지 입증… 1순위 청약 8만4730건 접수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입력 2020-06-10 09:14 수정 2020-06-10 09:20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가 올해 인천 최고 청약 접수 건수(8만4730건)를 달성했다. 이는 종전 기록(힐스테이트 송도더스카이 5만8021건)보다 약 46% 급등한 수치다.
10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총 4805가구 규모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 1순위 청약에서 3134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8만4730건이 몰리며 전 타입 1순위 마감됐다. 1단지 84㎡C 타입은 94.77대 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아파트는 오는 16일(2단지)과 17일(1단지) 당첨자 발표 후 29일부터 7월 2일까지 4일간 계약을 받는다.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는 전용 84㎡ 이하 중소형 평형을 전체 90% 규모로 공급하면서 오션뷰와 리버뷰 조망, 검암역과 독정역 더블 역세권, 휴양 콘셉트의 다양한 여가시설 등 차원이 다른 ‘하이엔드’ 아파트로 조성되는 점이 특징이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574만 원, 전용 84㎡ 기준 3.3㎡당 평균 1529만 원이다. 이는 3.3㎡당 1700만 원대 거래되고 있는 인근 검단신도시보다 저렴하고, ‘사업지 분양가 산출금액 용역’ 결과 금액인 3.3㎡당 평균 1650만 원보다도 100만 원 가량 낮게 책정됐다.
분양 관계자는 “신도시급 규모에 강남에서나 누릴 법한 최고급 커뮤니티 시설, 고급 리조트에서만 누리던 다양한 서비스까지 제공해 입주민들이 단지 안에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인기를 끌었다”며 “전매제한, 의무거주 등 고강도 부동산 규제를 피한 마지막 수혜 단지에 청약 가점이 낮은 무주택자도 당첨 확률이 높기 때문에 30~40대 젊은층들이 대거 몰린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계약금 10%, 중도금 60% 이자 후불제로 공급된다. LTV(주택담보대출비율)는 최대 70%까지 가능하다.
한편 대우건설이 시공하는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최고 40층 25개 동, 전용면적 59~241㎡ 총 4805가구 대단지로 정서진과 아라뱃길, 계양산 조망을 누릴 수 있는 대한민국 첫 번째 리조트 도시로 조성된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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