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 ‘광주 초월역 한라비발디’ 1108가구 6월 분양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입력 2020-05-21 11:22 수정 2020-05-21 11:27
한라는 다음달 ‘광주 초월역 한라비발디’ 1108가구를 분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2층, 13개동, 62~84㎡(전용면적) 1108가구로 조성된다. 62㎡ 167가구, 75㎡ 387가구, 84㎡ 554가구다.
아파트는 남향 중심으로 배치된다. 단지에는 보행약자를 위한 보행육교와 엘리베이터도 설치된다. 카드키 하나로 공용 현관까지 한 번에 출입할 수 있는 원패스시스템과 동별 무인택배시스템도 갖춰진다.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길 확보를 위해 단지 주출입구 주변과 부출입구 주변에 통학버스 승차장 및 대기공간도 배치된다.
아파트 단지 옆에 신설될 쌍동초등학교(가칭) 출입구와 연결된 통학로 및 엘리베이터도 설치될 예정이다. 단지는 백마산, 곤지암천과 가깝다. 아파트 입주시점에 맞춰 어린이공원, 소공원 등도 준공될 예정이다.
또한 공부방이 남녀 분리방식으로 조성되고, 개인실도 제공된다. 도서관도 만들어진다. 실내 운동시설로는 스크린골프와 퍼팅연습장을 갖춘 골프연습장과 농구, 배드민턴 등 실내스포츠가 가능한 다목적 강당도 들어선다. 휘트니스, GX 룸을 갖춘 체력단련실과 사우나실도 운영될 예정이다.
입주는 2023년 2월이다. 본보기집은 경기 광주시 역동 28-30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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