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오는 15일 ‘속초디오션자이’ 견본주택 개관… “바다에서 누리는 랜드마크 품격”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20-05-12 18:24 수정 2020-05-12 18:31
전용면적 84·131㎡ 454가구 공급
최고 43층·135m 속초 최고 높이
오는 27일 1순위 청약
중도금 무이자 혜택
‘자이 인공지능(AI) 플랫폼’ 최초 적용
안면인식 시스템 도입
속초디오션자이는 지하 6~지상 최고 43층, 3개동, 전용면적 84~131㎡, 총 45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84㎡ 448가구, 131㎡(최상층 펜트하우스) 6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청약 일정은 2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7일 1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 달 4일이며 정당계약은 6월 15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된다. 1순위 요건은 19세 이상 강원도 거주자다. 6개월 이상 가입된 청약통장과 예치금이 충족되면 자격을 얻을 수 있다. 비규제지역 단지로 세대주 및 주택 수에 관계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하고 중도금 대출 요건도 까다롭지 않다. 중도금 60%는 무이자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GS건설은 주변 자연환경을 고려해 우수한 상품성 구현에 많은 공을 들였다고 강조했다. 특히 최고 43층으로 높이만 135m에 이르는데 속초에서 40층이 넘는 주거시설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전했다. 또한 3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어 대부분 가구에서 바다 조망이 가능하다는 점도 강점으로 내세웠다. 건물 외관 역시 파도의 리듬감과 수면의 난반사 등을 표현하는 입면 패턴을 적용했고 바다 수평선을 모티브로 한 옥탑구조물도 갖춰진다. 유리난간은 이중창 설계로 탁 트인 조망과 개방감을 확보했고 각 동별로 필로티를 활용해 유럽풍 리조트형 휴게공간도 마련했다.각 동 24층에는 속초 최초로 입주민 특화시설인 스카이아너스클럽이 들어선다. 이곳에는 드시엘 라운지와 스파 드메르 게스트룸, 랑데부 파티룸 등이 조성돼 입주민들이 활용할 수 있다. 커뮤니티시설인 자이안센터는 지상 3층에 위치해 바다 조망이 가능한 피트니스센터와 사우나, GDR골프연습장 등이 갖춰진다.
입주민 편의와 보안을 위해 주차장과 공동현관에는 첨단 원거리 안면인식시스템이 적용된다. GS건설이 자이S&D와 공동 개발한 환기형 공기청정시스템 시스클라인도 장착된다. 업계 최초로 개발한 음성 인식 ‘자이 AI 플랫폼’ 기술도 속초디오션자이에 처음 도입된다. 실내 기기 제어 등 편리하고 안전한 서비스를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단지 계약자에게는 라마다속초호텔과 코마린요트, GS건설이 운영하는 강촌&제주엘리시안 등을 이용할 때 할인 혜택 등을 제공하는 멤버쉽 서비스도 제공한다.
또한 인근에는 속초시청과 속초문화회관, 속초 해양경찰서 등 주요 관공서가 있고 설악로데오거리와 속초의료원, 속초관광수산시장, 청초호, 영랑호, 속초 해수욕장 등 편의시설도 인접했다. 교육시설로는 영랑초와 설악중, 속초여중, 속초중, 설악고, 속초고 등이 주변에 있다.김번건 GS건설 분양소장은 “GS건설이 속초에 공급하는 두 번째 단지로 지리적인 특색과 강점을 살린 특화설계와 첨단 기술을 집약한 것이 특징”이라며 “고품격 상품성으로 다양한 수요층에게 높은 만족감을 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속초디오션자이 견본주택은 속초시 조양동 1557-1에 마련된다. 입주는 오는 2023년 8월로 예정됐다. GS건설은 ‘생활 속 거리 두기’ 일환으로 견본주택 입구에 발열 체크용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하고 마스크와 장급 등 안전 물품을 지급하는 등 견본주택 운영에 각별히 신경 쓸 계획이라고 전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최고 43층·135m 속초 최고 높이
오는 27일 1순위 청약
중도금 무이자 혜택
‘자이 인공지능(AI) 플랫폼’ 최초 적용
안면인식 시스템 도입
GS건설 속초디오션자이 40층 높이 바다 전경 뷰
GS건설은 12일 강원도 속초시 동명동 361-1 일대에 들어서는 속초디오션자이 견본주택을 오는 15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속초디오션자이는 지하 6~지상 최고 43층, 3개동, 전용면적 84~131㎡, 총 45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84㎡ 448가구, 131㎡(최상층 펜트하우스) 6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청약 일정은 2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7일 1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 달 4일이며 정당계약은 6월 15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된다. 1순위 요건은 19세 이상 강원도 거주자다. 6개월 이상 가입된 청약통장과 예치금이 충족되면 자격을 얻을 수 있다. 비규제지역 단지로 세대주 및 주택 수에 관계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하고 중도금 대출 요건도 까다롭지 않다. 중도금 60%는 무이자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GS건설은 주변 자연환경을 고려해 우수한 상품성 구현에 많은 공을 들였다고 강조했다. 특히 최고 43층으로 높이만 135m에 이르는데 속초에서 40층이 넘는 주거시설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전했다. 또한 3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어 대부분 가구에서 바다 조망이 가능하다는 점도 강점으로 내세웠다. 건물 외관 역시 파도의 리듬감과 수면의 난반사 등을 표현하는 입면 패턴을 적용했고 바다 수평선을 모티브로 한 옥탑구조물도 갖춰진다. 유리난간은 이중창 설계로 탁 트인 조망과 개방감을 확보했고 각 동별로 필로티를 활용해 유럽풍 리조트형 휴게공간도 마련했다.각 동 24층에는 속초 최초로 입주민 특화시설인 스카이아너스클럽이 들어선다. 이곳에는 드시엘 라운지와 스파 드메르 게스트룸, 랑데부 파티룸 등이 조성돼 입주민들이 활용할 수 있다. 커뮤니티시설인 자이안센터는 지상 3층에 위치해 바다 조망이 가능한 피트니스센터와 사우나, GDR골프연습장 등이 갖춰진다.
입주민 편의와 보안을 위해 주차장과 공동현관에는 첨단 원거리 안면인식시스템이 적용된다. GS건설이 자이S&D와 공동 개발한 환기형 공기청정시스템 시스클라인도 장착된다. 업계 최초로 개발한 음성 인식 ‘자이 AI 플랫폼’ 기술도 속초디오션자이에 처음 도입된다. 실내 기기 제어 등 편리하고 안전한 서비스를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단지 계약자에게는 라마다속초호텔과 코마린요트, GS건설이 운영하는 강촌&제주엘리시안 등을 이용할 때 할인 혜택 등을 제공하는 멤버쉽 서비스도 제공한다.
GS건설 속초디오션자이 자이 AI 플랫폼 개념도
입지의 경우 속초시외 버스터미널과 속초항 국제 여객선터미널이 가깝다. 중앙로와 장안로 등을 이용하면 단지 진입이 용이하다. 지난 2017년 서울~양양고속도로(동서고속도로)가 개통돼 서울 접근성도 개선됐다. 일본과 중국, 대만 등 25개 해외노선과 3개 국내노선이 취항 중인 양양국제공항도 7번 국도를 이용해 30분 이내에 도달할 수 있다. 춘천~속초동서고속화철도(예정)는 오는 2026년 완공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개통 시 속초에서 서울 용산까지 1시간 15분이 걸리고 인천공항까지는 2시간 이내에 이동할 수 있게 된다고 분양 관계자는 설명했다. 또한 인근에는 속초시청과 속초문화회관, 속초 해양경찰서 등 주요 관공서가 있고 설악로데오거리와 속초의료원, 속초관광수산시장, 청초호, 영랑호, 속초 해수욕장 등 편의시설도 인접했다. 교육시설로는 영랑초와 설악중, 속초여중, 속초중, 설악고, 속초고 등이 주변에 있다.김번건 GS건설 분양소장은 “GS건설이 속초에 공급하는 두 번째 단지로 지리적인 특색과 강점을 살린 특화설계와 첨단 기술을 집약한 것이 특징”이라며 “고품격 상품성으로 다양한 수요층에게 높은 만족감을 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속초디오션자이 견본주택은 속초시 조양동 1557-1에 마련된다. 입주는 오는 2023년 8월로 예정됐다. GS건설은 ‘생활 속 거리 두기’ 일환으로 견본주택 입구에 발열 체크용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하고 마스크와 장급 등 안전 물품을 지급하는 등 견본주택 운영에 각별히 신경 쓸 계획이라고 전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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