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대구역 오페라’ 이달 분양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입력 2020-04-06 16:47 수정 2020-04-06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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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은 이달 ‘힐스테이트 대구역 오페라’를 분양한다고 6일 밝혔다.

대구 북구 고성동1가 114-33 일원에 지어지는 힐스테이트 대구역 오페라는 지하 4층~지상 48층, 8개동, 아파트 전용면적 59~101㎡ 937가구, 오피스텔 전용 63~67㎡ 270실 등 총 1207가구로 구성된다.

아파트는 59㎡ 178가구, 84㎡A 268가구, 84㎡B 311가구, 101㎡ 180가구로 이뤄져 있다. 오피스텔은 63㎡OA 180실, 67㎡OB 90실 등 주거형 오피스텔로 이뤄진다.

이 단지는 대구도시철도 3호선 북구청역과 직선거리로 약 600m, 달성공원역과 약 400m 거리다. 경부선, 대구도시철도 1호선 대구역과도 차량으로 5분 내외 거리에 위치한다. 단지 인근에 위치한 대구역에 대구권 광역철도 역시 오는 2023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태평로, 중앙대로 등 주요 간선도로도 가깝다.

반경 1km 내에 이마트 칠성점, 롯데마트 칠성점, 홈플러스 스페셜 대구점 등이 있다. 대구 최대 번화가로 꼽히는 동성로가 가까워 CGV, 롯데시네마, 교보문고 등 다양한 문화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경북대병원 등 의료시설도 이용 가능하다. 북구청 등 행정기관 이용도 편리하다. 대구오페라하우스가 가깝고 대구에서 유일한 대구복합스포츠타운이 단지에서 직선거리 약 150m에 위치했다. 달성초, 경일중, 칠성고 등 초·중·고교가 반경 1km 내에 있어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힐스테이트 대구역 오페라 84㎡A는 침실 4개가 적용된다. 다이닝 강화형을 선택 시 침실을 팬트리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오피스텔 67㎡는 욕실 2개를 적용했으며 욕실 1개와 드레스룸은 자유롭게 선택 가능하다.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등 입주민 건강을 고려한 운동시설도 도입됐다. 단지 내 어린이집, 경로당 등도 조성된다.

힐스테이트 사물인터넷(IoT) 서비스인 하이오티(Hi-oT) 기술도 적용된다. 스마트폰 앱을 통해 조명, 가스, 난방, 환기 등을 제어할 수 있다. 세대 현관에는 미세먼지 유입을 줄이기 위한 에어샤워 시스템(에어샤워 장비·빌트인 클리너)이 유상옵션으로 제공된다. 공기청정기급 헤파필터를 환기장비에 적용했다.

본보기집은 대구 동구 신천동 328-2에 위치했다. 현대건설은 이달 중 온라인 홍보관도 운영할 계획이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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