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내달 ‘신동탄포레자이’ 분양… 영통·기흥·동탄 생활권 공유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20-03-24 15:11 수정 2020-03-24 15:12
화성시 반월지구 도시개발사업
전용면적 59~84㎡·총 1297가구 일반분양
비규제지역… 1순위 청약자격·전매제한·대출 부담↓
GS건설이 영통과 기흥, 동탄 등 ‘트리플 생활권’을 갖춘 자이 아파트를 선보인다.
GS건설은 24일 경기 화성시 반월지구 도시개발사업으로 반월동 17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신동탄포레자이’를 다음 달 분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동탄포레자이는 지하 2~지상 최고 29층, 12개동, 총 129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9㎡ 474가구 △74㎡ 319가구 △84㎡A 299가구 △84㎡B 199가구 △84㎡P(펜트하우스) 6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이 단지는 경기 남부권 핵심 인프라를 가까이 누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GS건설 측은 설명했다. 인근에는 분당선 지하철 망포역이 있다. 수원까지 10분대, 판교역까지 30분대, 강남역까지는 4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서울 강남권과 서울역 등 주요 도심을 잇는 광역버스 이용도 수월하다. 용인~서울고속도로와 경부·영동고속도로도 가까워 탄탄한 광역교통망을 갖췄다.
교통호재로는 인덕원~동탄복선전철(오는 2026년 예정)이 있다. 서천역(가칭) 역세권에 위치해 개통되면 경기 서남부권 이동이 편리해진다. 동탄도시철도인 트램(오는 2027년 예정) 시작점인 반월역(가칭)도 인근에 들어설 예정으로 향후 SRT 동탄역 접근성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
편의시설의 경우 이마트 트레이더스(수원신동점)와 롯데마트(영통점), 홈플러스(영통점), 코스트코(기흥점), 이케아(기흥점), 롯데프리미엄아울렛(기흥점), 롯데백화점(동탄점) 등 다양한 대형 판매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분당선 망포역 인근에는 상업시설과 병원 등이 밀집해 있어 편리한 주거생활이 가능하다.
교육시설로는 단지가 율목초와 붙어 있는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아파트이며 동학초와 동학중, 서천고, 경희대(국제캠퍼스) 등도 인접했다. 망포동과 영통동 학원가도 인근에 있다. 여가시설로는 녹지와 수변공간이 어우러진 서천레스피아와 남산 근린공원, 농서근린공원 등이 꼽힌다.
내부는 자이 브랜드 특유의 기술력과 노하우가 적용된다. 전 타입에 4베이(BAY) 설계가 적용되며 일부 가구는 3면 발코니 특화 설계로 이뤄져 서비스면적을 극대화했다. 전용면적 84㎡ 최상층 일부 가구는 펜트하우스로 선보인다.
GS건설에 따르면 단지는 수원 영통~화성과 반월~용인으로 이어지는 대규모 아파트 밀집지역에 들어서기 때문에 우수한 정주여건을 갖췄다. 단지 주변은 도시개발을 통해 추가적인 아파트 공급도 계획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굵직한 투자가 꾸준히 이어지는 삼성디지털시티와 삼성나노시티로 출퇴근이 편리해 직주근접 입지도 기대할 수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화성시 반월동은 비투기과열지구 및 비청약과열지역으로 청약자격과 전매제한 및 중도금 대출 보증 등의 규제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롭다. 세대주 및 주택 유무와 관계없이 청약통장 가입 후 12개월 이상 및 일정 예치금 충족 시 청약 1순위 자격이 주어진다. 재당첨 제한도 없다. 분양권 전매는 당첨자 발표 후 6개월 뒤부터 가능하다.
GS건설 관계자는 “주변의 다양한 인프라를 누릴 수 있고 바로 옆 수원이나 동탄2신도시와 달리 비규제지역에 속해 인근 지역 뿐 아니라 수도권 전역에서도 많은 관심이 몰리고 있는 상황”이라며 “자이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인 만큼 차별화된 상품성을 선보이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견본주택은 온라인 채널을 활용한 ‘사이버 견본주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전용면적 59~84㎡·총 1297가구 일반분양
비규제지역… 1순위 청약자격·전매제한·대출 부담↓
GS건설이 영통과 기흥, 동탄 등 ‘트리플 생활권’을 갖춘 자이 아파트를 선보인다.
GS건설은 24일 경기 화성시 반월지구 도시개발사업으로 반월동 17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신동탄포레자이’를 다음 달 분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동탄포레자이는 지하 2~지상 최고 29층, 12개동, 총 129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9㎡ 474가구 △74㎡ 319가구 △84㎡A 299가구 △84㎡B 199가구 △84㎡P(펜트하우스) 6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이 단지는 경기 남부권 핵심 인프라를 가까이 누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GS건설 측은 설명했다. 인근에는 분당선 지하철 망포역이 있다. 수원까지 10분대, 판교역까지 30분대, 강남역까지는 4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서울 강남권과 서울역 등 주요 도심을 잇는 광역버스 이용도 수월하다. 용인~서울고속도로와 경부·영동고속도로도 가까워 탄탄한 광역교통망을 갖췄다.
교통호재로는 인덕원~동탄복선전철(오는 2026년 예정)이 있다. 서천역(가칭) 역세권에 위치해 개통되면 경기 서남부권 이동이 편리해진다. 동탄도시철도인 트램(오는 2027년 예정) 시작점인 반월역(가칭)도 인근에 들어설 예정으로 향후 SRT 동탄역 접근성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
편의시설의 경우 이마트 트레이더스(수원신동점)와 롯데마트(영통점), 홈플러스(영통점), 코스트코(기흥점), 이케아(기흥점), 롯데프리미엄아울렛(기흥점), 롯데백화점(동탄점) 등 다양한 대형 판매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분당선 망포역 인근에는 상업시설과 병원 등이 밀집해 있어 편리한 주거생활이 가능하다.
교육시설로는 단지가 율목초와 붙어 있는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아파트이며 동학초와 동학중, 서천고, 경희대(국제캠퍼스) 등도 인접했다. 망포동과 영통동 학원가도 인근에 있다. 여가시설로는 녹지와 수변공간이 어우러진 서천레스피아와 남산 근린공원, 농서근린공원 등이 꼽힌다.
내부는 자이 브랜드 특유의 기술력과 노하우가 적용된다. 전 타입에 4베이(BAY) 설계가 적용되며 일부 가구는 3면 발코니 특화 설계로 이뤄져 서비스면적을 극대화했다. 전용면적 84㎡ 최상층 일부 가구는 펜트하우스로 선보인다.
GS건설에 따르면 단지는 수원 영통~화성과 반월~용인으로 이어지는 대규모 아파트 밀집지역에 들어서기 때문에 우수한 정주여건을 갖췄다. 단지 주변은 도시개발을 통해 추가적인 아파트 공급도 계획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굵직한 투자가 꾸준히 이어지는 삼성디지털시티와 삼성나노시티로 출퇴근이 편리해 직주근접 입지도 기대할 수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화성시 반월동은 비투기과열지구 및 비청약과열지역으로 청약자격과 전매제한 및 중도금 대출 보증 등의 규제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롭다. 세대주 및 주택 유무와 관계없이 청약통장 가입 후 12개월 이상 및 일정 예치금 충족 시 청약 1순위 자격이 주어진다. 재당첨 제한도 없다. 분양권 전매는 당첨자 발표 후 6개월 뒤부터 가능하다.
GS건설 관계자는 “주변의 다양한 인프라를 누릴 수 있고 바로 옆 수원이나 동탄2신도시와 달리 비규제지역에 속해 인근 지역 뿐 아니라 수도권 전역에서도 많은 관심이 몰리고 있는 상황”이라며 “자이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인 만큼 차별화된 상품성을 선보이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견본주택은 온라인 채널을 활용한 ‘사이버 견본주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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