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 라온 프라이빗, 준공 후 회사보유분 분양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입력 2020-02-26 10:39 수정 2020-02-26 10:40
대한토지신탁은 강원도 인제군 인제읍 남북리 일대에서 다음달 준공을 앞둔 '인제 라온 프라이빗'의 일부 회사보유분을 분양한다고 26일 밝혔다.
지하 1층~지상 최고 20층, 6개동 총 329세대(전용 59㎡ 111세대·84㎡ 218세대) 중 특별분양물량은 전용 84㎡ 일부 세대다. 시공은 라온건설이 맡았다.
단지는 지역 내 유일하게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4베이 평면으로 구성하고, 모든 동 1층을 저층 입주민들의 사생활 보호가 가능한 필로티 설계를 적용했다. 전용 84㎡에는 주방 펜트리와 알파공간을 제공, 실사용 면적을 넓혔다.
지상 4층 규모의 부대복리시설에는 ▲1층 어린이집 ▲2층 경로당 ▲3층 피트니스 ▲4층 독서실·작은도서관(북카페)가 들어서며, 무인택배보관함과 전기자동차 충전시스템도 설치된다.
도보통학거리에 인제남초교가 있고, 인제국민체육센터와 공설운동장, 나르샤파크, 하늘내린센터 등도 가깝다. 서울~양양고속도로를 이용해 서울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고 2025년 동서고속화철도가 개통하면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모델하우스는 아파트 현장에 마련돼 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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