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신규 주거 브랜드 ‘포레나’ 입주 시작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입력 2020-01-20 10:45 수정 2020-01-20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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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신규 주거 브랜드 ‘포레나’가 입주를 시작했다.

20일 한화건설에 따르면 포레나 신진주는 경남 진주시 신진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지구 내 E-3블록에 위치해 지하 2층, 지상37~38층, 아파트 3개동과 오피스텔 1개동으로 이뤄진 주상복합 단지다.

한화건설은 포레나 브랜드가 처음 도입된 단지인 만큼 출입구 등에 차별화된 디자인을 적용했다. 지상에 차가 없는 필로티형 아파트로 주 출입구는 주차장 입구와 바로 연결되며 동 출입구는 통합 로비형으로 구축해 주변 필로티 공간을 확대하여 연결했다. 메인 게이트 디자인은 별빛을 형상화해 웅장하면서도 정제된 포레나 미학을 그대로 담았다는 게 한화건설 측 설명이다.

아파트 외관은 고급스럽고 모던한 위빙컬러시스템이 적용됐다. 측벽에는 포레나 브랜드 아이덴티티에 따른 로고, 사인물 등을 부착해 고급감을 더했다.

포레나 신진주는 지난 2017년 분양한 단지로 1순위 청약에서 평균 15.38대 1, 최고 50.75대 1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이전 브랜드(꿈에그린)로 분양 됐지만 입주 예정자 80% 이상의 동의를 받아 포레나 브랜드로 변경, 포레나 1호 입주단지가 됐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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