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시흥장현지구 내 일반상업용지 공급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입력 2019-12-12 17:16 수정 2019-12-12 17:19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는 시흥장현지구 내 일반상업용지 8필지와 근린생활시설용지 13필지를 일반실수요자 대상 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상업용지 필지당 면적은 1327∼2416㎡, 공급예정 금액은 3.3㎡당 평균 1223만 원 수준이다. 건폐율 70%, 용적률 500%로 최고 8층까지 건축 가능하다.
특히 8필지 모두 서해선 시흥능곡역과 인접한 초역세권 용지로, 지난 11월 같은 위치에서 공급한 상업용지가 평균 196%의 높은 낙찰률을 기록할 정도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근린생활시설용지의 필지당 면적은 598∼1326㎡, 공급예정 금액은 3.3㎡당 704만∼982만 원 수준이다.
시흥장현지구는 총 면적 294만㎡, 수용인구 4만8000명 규모로 개발 중이다. 올해 9월 입주를 시작해 앞으로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출 전망이다.
대금납부조건은 2년 유이자 분할납부 방식으로, 계약금 10%를 제외한 중도금·잔금은 6개월 단위로 4회 균등분할 납부할 수 있다. 현행 할부이자율은 연2.9%다. 납부약정일보다 선납할 경우 선납할인(현재 연2.5%)도 가능하다.
공급일정은 오는 19일 입찰신청 및 개찰, 23~30일 계약체결을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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