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건설, 광주시 ‘계림1구역 정비사업’ 수주…공사비 2700억원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9-12-01 23:11 수정 2019-12-02 17:36
최고 33층, 총 9개동, 아파트 1110가구 규모
‘호반써밋’ 브랜드 도입
오는 2022년 7월 착공 목표
호반건설은 지난 30일 광주광역시 동구 소재 ‘계림1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조합’이 개최한 총회에서 아파트 단지(상업시설 포함)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계림1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은 광주시 동구 계림동 262-2번지 일대(연면적 21만1707m²)에 지하 3~지상 33층, 9개동 규모 아파트 1110가구와 상업시설 등을 신축하는 프로젝트다. 총 공사금액은 약 2700억 원이다. 오는 2022년 7월 착공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호반건설 측은 ‘호반써밋’ 브랜드를 도입한다는 계획이다.
해당 사업지는 광주역을 비롯해 지하철 1호선 금난로4·5가역이 가깝고 제2순환도로와 호남고속도로 이용이 편리한 입지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교육시설로는 계림초와 중앙초, 광주초, 전남여고, 조선대 등이 인근에 있다. 편의시설의 경우 롯데백화점과 홈플러스, 대인시장 등이 가깝고 법원과 동구청 등이 인접했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조합원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상품성을 구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조합과 함께 사업이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호반써밋’ 브랜드 도입
오는 2022년 7월 착공 목표

계림1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은 광주시 동구 계림동 262-2번지 일대(연면적 21만1707m²)에 지하 3~지상 33층, 9개동 규모 아파트 1110가구와 상업시설 등을 신축하는 프로젝트다. 총 공사금액은 약 2700억 원이다. 오는 2022년 7월 착공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호반건설 측은 ‘호반써밋’ 브랜드를 도입한다는 계획이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조합원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상품성을 구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조합과 함께 사업이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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