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분양 ‘경산 사동 팰리스 부영 1단지’ 1순위 청약 마감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9-09-11 17:22 수정 2019-09-11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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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주택은 경북 경산시 사동 310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경산 사동 팰리스 부영 1단지’ 전 주택형이 1순위 청약 마감했다고 11일 밝혔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청약 접수결과 538가구 모집(특별공급 92가구 제외)에 1660건이 접수돼 평균 3.09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타입별로는 전용면적 66㎡가 165가구 모집에 484건이 접수됐다. 평균 2.93대1의 경쟁률이다. 전용 84㎡ 는 373가구 모집에 1176건이 몰려 평균 경쟁률 3.15대1로 집계됐다.

부영주택 관계자는 “해당 사업지의 경우 주변에 비해 가격이 합리적이고 준공후 공급되는 후분양 방식이 수요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며 “샘플하우스를 개관하고 문의전화가 많았던 만큼 계약에서도 좋은 결과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경산 사동 팰리스 부영 1단지는 지하 1~지상 최고 18층, 9개동, 전용면적 66㎡ 198가구, 84㎡ 432가구 등 총 630가구 규모로 조성됐다. 공급가격은 전용 66㎡이 1억4900만~1억9300만 원, 전용 84㎡ 는 1억9100만~2억5200만 원으로 책정됐다.

향후 일정의 경우 오는 19일 당첨자가 발표되고 30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3일 동안 계약이 이뤄진다. 샘플하우스는 사업지 현장인 경북 경산시 사동 310번지에 마련됐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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