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주택, 후분양 아파트 ‘경산 사동 팰리스 부영 1단지’ 분양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9-09-04 19:47 수정 2019-09-04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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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면적 66~84m²·총 630가구 오는 10일 1순위 청약
상품성 확인 가능한 ‘샘플하우스’ 오픈
준공 후 공급되는 단지로 직접 확인 후 계약 가능


부영주택은 경북 경산시 사동 310번지 일원에서 ‘경산 사동 팰리스 부영 1단지’ 분양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이 단지는 준공 후 공급되는 후분양 아파트로 수요자가 직접 단지를 확인한 후 계약할 수 있다. 입주자 모집 절차를 거쳐 바로 입주가 가능하다.

단지는 지하 1~지상 최고 18층, 9개동, 전용면적 66~84m², 총 630가구 규모로 이뤄졌다. 타입에 따라 전용 66m²가 198가구, 84m²는 432가구로 구성됐다. 공급가격은 전용 66m²가 1억4900만~1억9300만 원, 전용 84m²는 1억9100만~2억5200만 원으로 책정됐다고 부영주택 측은 전했다.

공급 일정은 오는 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0일 1순위, 11일 2순위 순으로 청약이 이뤄진다. 당첨자는 9월 19일 발표될 예정이다. 계약은 30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주요 특징으로는 단지 내에 스마트 리빙시스템이 도입된다. 가구 내 홈네트워크시스템이 적용되며 스마트폰을 활용해 방문객 확인이나 엘리베이터 호출, 조명 및 냉·난방기 조절 등이 가능하다. 주차장에는 주차유도 관제시스템과 LED 조명이 설치됐다. 입주민들의 안전한 주거생활을 돕기 위해 단지 곳곳에는 고화질 CCTV가 마련됐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와 GX룸, 실내골프연습장 등이 갖춰졌다.
입지의 경우 중앙병원과 경산 홈플러스, 경산시법원 등 각종 편의시설이 인근에 있어 편리한 주거생활이 가능할 전망이다. 직주근접 요소도 눈여겨 볼만하다. 경산 내 크고 작은 산업단지가 인접했고 대구 한의대와 대신대, 영남대, 중소기업대구경북연수원 등이 있어 출퇴근이 용이하다. 단지 바로 옆에는 솔숲 구릉공원이 있고 말매못공원과 경산생활체육공원 등이 가까워 쾌적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다.

대구광역시 생활권 공유도 가능하다. 월드컵대로 연장과 삼성현로를 통해 수성IC까지 1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대구 전 권역을 차량으로 1시간 이내에 도달할 수 있다고 부영주택 측은 강조했다.

상품성을 직접 확인해 볼 수 있는 샘플하우스는 단지 현장에 마련됐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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