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 21일까지 청약 접수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입력 2019-08-20 16:36 수정 2019-08-20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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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이 경기도 과천시 중앙동 38 일대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이 20일부터 이틀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은 오피스텔, 섹션오피스, 상가가 결합된 주거복합단지다. 지하 5층~ 지상 24층, 25층 총 2개 동으로 구성된다.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69, 84㎡ 319실 규모다. 전용면적 별로는 △69㎡ 115실 △84㎡ 204실로 구성돼 있다. 오피스텔과 섹션오피스는 각 별개의 동으로 조성해 독립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청약 접수는 20~21일 이틀간 진행된다. 8월 26일 당첨자 발표 후 계약 체결은 29~30일 진행될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은 청약통장 없이 성인이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다. 재당첨 제한 및 당첨자 관리 규제를 받지 않는다. 접수는 300실 이상 오피스텔 인터넷 청약 의무화에 따라 금융결제원 청약사이트 아파트투유와 KB국민은행 사이트에서 1인 1건 청약이 가능하다. 청약신청금은 300만 원 이다.

단지가 위치한 과천은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돼 아파트의 경우 9억 원 초과 세대는 중도금 대출이 어렵다. 하지만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은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보증을 받지 않아 중도금 대출이 가능하다. 인근에서 분양을 나선 단지보다 초기 자금 부담금이 적어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에게 인기가 높다.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은 뛰어난 교통환경과 자랑한다. 먼저 걸어서 4분거리(약 200m)에 지하철 4호선 정부과천청사역이 위치해 서울 강남 접근성이 뛰어나다. 특히 GTX-C노선(예비타당성 통과)도 예정돼 있어 더블역세권 단지로 주목 받고 있다. 인근에 위치한 과천대로와 과천IC를 통해서는 수도권 전역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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