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금빛 그랑메종’ 1순위 청약 마감… 평균 8.57대 1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입력 2019-05-24 09:23 수정 2019-05-24 09:25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금광1구역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금빛 그랑메종’이 1순위에서 평균 경쟁률 8대 1로 청약 접수를 마감했다.
24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e편한세상 금빛 그랑메종 1순위 접수를 진행한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702가구 모집에 총 6016명이 청약에 나섰다. 평균 경쟁률은 8.57대 1를 기록했다.
1순위 해당지역에서 가장 경쟁률이 높았던 주택형은 전용 84㎡D였다. 3가구 공급에 28명이 청약해 9.3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해당·기타지역에서는 전용 84㎡B가 경쟁률 22.48대 1로 가장 높았다. 63가구를 모집하는 데 1416명이 청약했다. 전용 59㎡B엔 116가구 공급에 청약통장 1489개가 몰렸다.
e편한세상 금빛 그랑메종 분양 관계자는 “송파구와의 경계에 위치해 강남 접근성이 뛰어나고 지하철 8호선 단대오거리역이 도보권에 있어 출퇴근이 편리한 점이 부각됐다”며 “분양가가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게 책정됐고 e편한세상의 우수한 상품성도 부각돼 향후 계약에서도 좋은 성적을 예상한다”고 말했다.
최고 29층, 39개 동으로 이뤄지는 이 단지는 성남시 내에서 가장 큰 규모인 5320가구로 구성돼 있다. 이 가운데 2329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전용면적별로는 △51㎡ 161가구 △59㎡ 771가구 △74㎡ 890가구 △84㎡ 507가구 등이다.
e편한세상 금빛 그랑메종은 오는 30일 당첨자를 발표한 이후 다음달 24~26일 정당계약을 진행할 계획이다.
e편한세상 금빛 그랑메종 본보기집은 성남시 중원구 하대원동 일대에 있다. 입주는 2022년 10월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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