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과천자이’ 분양…“중도금 대출 가능” 9억원 미만 250가구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9-05-17 19:25 수정 2019-05-18 00:19

과천자이는 전체 2099가구, 최고 35층, 27개동 등 대단지로 조성된다. 일반분양 물량은 783가구다. 전용면적별로는 59㎡가 515가구, 74㎡ 94가구, 84㎡ 109가구, 99㎡ 7가구, 112㎡ 31가구, 125㎡ 27가구로 구성됐다.

타입별 분양가의 경우 전용 59A㎡(244가구)가 9억1630만 원, 59B㎡(3가구, 최상층) 9억450만 원, 59C㎡(18가구) 9억350만 원, 59D㎡(1가구) 9억1030만 원, 59E㎡(28가구) 7억8300만~8억5870만 원, 59F㎡(124가구) 8억1790만~8억9990만 원, 59G㎡(82가구) 7억6610만~8억9450만 원, 59H㎡(12가구) 8억2260만~8억8700만 원, 59I㎡(3가구)는 8억4470만~8억7750만 원이다.


59A 타입전용면적 84㎡는 1개 타입(B타입, 109가구)만 일반 공급 대상이다. 분양가는 9억7680만~11억790만 원이다. 전용 99㎡ 역시 1개 타입(7가구)만 공급된다. 가격은 12억830만~12억5950만 원이다. 대형 평형인 전용 112㎡와 125㎡는 각각 31가구, 27가구 규모로 1개 타입씩 준비됐다. 분양가는 112B㎡가 13억2270만~14억3830만 원, 125B㎡는 14억4940만~15억7830만 원이다.

59A 타입인근 아파트 실거래가의 경우 3.3㎡당 평균 4300만 원(과천센트럴파크푸르지오써밋), 전용 84㎡는 3700만 원 수준이다. 과천자이는 상한제가 적용되면서 상대적으로 분양가가 낮게 책정됐다고 GS건설 측은 설명했다.
GS건설은 과천자이를 과천·안양 지역을 모두 아우르는 대표 단지로 만들기 위해 외관과 평면, 조경에 많은 공을 들였다고 강조했다. 특히 덴마크 코펜하겐과 아일랜드 더블린 소재 건축설계사 어반에이전시와 협력해 단지 설계와 디자인을 완성했다고 전했다. 실내의 경우 칼데바이 욕조 등 고급 브랜드 마감이 적용됐고 쿡탑과 엔지니어드스톤 주방상판, 콜러 싱크수전 등을 도입해 상품성을 끌어올렸다.


84B 타입임종승 GS건설 과천자이 소장은 “과천자이를 과천과 안양 지역 랜드마크로 구현하기 위해 외관부터 조경과 평면, 실내 상품성 차별화에 많은 공을 들였다”며 “과천 지역 1순위 청약통장은 약 700개 수준으로 기타지역 1순위 청약까지 넘어갈 것으로 예상되지만 사전마케팅을 통해 강남 등 인근 지역 소비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확인했기 때문에 분양이 무난하게 성공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과천자이 견본주택은 경기도 과천시 별양동 52번지 일대 현장 내에 마련됐다. 입주는 오는 2021년 11월로 예정됐다.

84B 타입





125B 타입


다락방이 있는 84C 타입. 일반 분양 물량은 없다.


비즈N 탑기사
‘책 출간’ 한동훈, 정계 복귀 움직임에 테마株 강세
조선 후기 화가 신명연 ‘화훼도 병풍’ 기념우표 발행
붕괴 교량과 동일·유사 공법 3곳 공사 전면 중지
명동 ‘위조 명품’ 판매 일당 덜미…SNS로 관광객 속였다
“나대는 것 같아 안올렸는데”…기안84 ‘100 챌린지’ 뭐길래- ‘전참시’ 이연희, 득녀 5개월만 복귀 일상…아침 산책+운동 루틴
- 국내 기술로 개발한 ‘한국형 잠수함’ 기념우표 발행
-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음주운전’ 인천시의원 송치
- 학령인구 감소 탓에 도심지 초교마저 학급 편성 ‘비상’
- 상속인 행세하며 100억 원 갈취한 사기꾼 일당 붙잡혀
[단독]제너시스BBQ 김지훈 대표 물러나…영입된 지 불과 5개월 만에 교체
‘영하 20도’ 최강한파 심장도 떨고 있다…‘이 질환’ 주의
올해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 6% 올라 4년 만에 최대…서울은 12.5%
삼성전자, CES 2026서 대규모 단독 전시관 운영… ‘AI 리빙 플랫폼’ 조성
계란 한판 한달새 다시 7000원대… 불안한 ‘서민밥상’- “과자에 반도체 입혔더니”…‘SK하이닉스 과자’ 20만개 팔렸다
- 은행권 10월 대출 연체율 0.58%…전월 대비 0.07%p 상승
- 수출 사상 첫 7000억 달러 눈앞… 반도체 고군분투
- ‘최정훈♥’ 한지민은 현금부자…서래마을 34억 빌라 무대출 매입 재조명
- 붉은 말의 해, 살곶이 벌판을 물들이는 생명의 기운[전승훈 기자의 아트로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