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비산자이아이파크’ 추가계약 실시… 오는 31일 접수·추첨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입력 2019-01-30 09:51 수정 2019-01-30 14:00
GS건설·HDC현대산업개발은 경기도 안양 동안구 비산1동 515-2 일대에 공급하는 ‘비산자이아이파크’ 39㎡, 45㎡ 주택형 일부 미계약세대 추가계약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추가 계약은 청약통장 유무, 거주지역과 무관하게 만 19세 이상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접수는 오는 3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에 위치한 본보기집에서 접수가 가능하다. 추첨은 같은 날 오후 2시에 공개추첨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단지는 뛰어난 입지와 편리한 생활환경은 물론 1군건설사 2곳이 합작해 시공하는 브랜드파워, 대단지 프리미엄으로 높은 인기를 얻었다. 실제로 견본주택을 오픈 3일간 3만8000여명이 몰릴 정도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았으며, 1순위 청약에서는 최고 경쟁률 19.7대 1을 기록한 바 있다.
비산자이아이파크는 총 2637가구의 대단지 아파트다. 단지 앞에는 안양시 전체를 아우르는 1번 국도와 관악대로가 있다. 또한 서울외곽순환도로, 강남순환도로, 서해안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등 수도권 내·외곽으로의 광역교통망이 우수하다는 평가다.
쾌적한 주거환경도 자랑거리다. 관악산 자락이 단지를 감싸며, 단지 앞으로는 안양천이 흐르는 전형적인 배산임수 지형을 품었다.
본보기집은 안양시 동안구 비산1동 515-2일대에 위치한다. 입주는 2021년 12월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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