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에스동서, ‘동대구 에일린의 뜰’ 공급
동아경제
입력 2018-12-28 18:27 수정 2018-12-28 18:31

아이에스동서는 내년 1월 첫 사업으로 동구 신암동 721-6번지 일대, 기상대공원 바로 옆자리에 지하3층 지상23층 규모 ‘동대구 에일린의 뜰’ 전용 59㎡, 74㎡, 84㎡ 총 705가구 아파트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동대구 에일린의 뜰은 동대구권에서도 신암재정비촉진지구 입구에 자리하고 있다. 신암재정비촉진지구는 신암1동과 4동을 중심으로 76만6718㎡ 규모에 5개단지 6300여 가구가 사업시행인가를 취득했다. 이중 신암1, 2구역은 코오롱글로벌과 화성산업이 각각 내년 하반기 분양을 계획하고 있다. 여기에 지난해 존치구역에서 촉진구역으로 변경한 신암4, 9구역까지 합하면 전체 규모는 더 커질 전망이다.
여기에 대구도시철도 엑스코선 건설이 속도를 내고 있다. 엑스코선은 대구도시철도 3호선 수성구민운동장역을 시작으로 2호선 범어역, 1호선 동대구역, 경북대, 엑스코, 금호워터폴리스, 이시아폴리스를 연결하는 구간으로 총 연장 12.4km에 이른다. 기존 1·2·3호선과의 환승역을 포함해 14개소 정거장 중 2개 정거장이 신암촉진지구를 지나게 될 계획이다.
동대구 에일린의 뜰은 1km이내에 대구1호선 신천역, 동대구역, KTX동대구역, 복합환승센터를 두고 있다. 또 신세계백화점, 평화시장, 파티마병원, 동구청, 동부도서관, 동부여성문화회관 등 편리한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또 단지 바로 옆 1만5950㎡ 규모 기상대공원이 지난 11월 시민들에게 개방됐으며, 신암재정비촉진지구 내에 야외물놀이장, 테니스장 및 청소년야구장을 갖춘 신암공원도 있다. 이외에도 선열공원과 아름다운 경북대 캠퍼스, 인접한 금호강 등도 가깝다.
반경 500m내에 동부초교, 신암초교, 경북대학교 등 유해시설 없는 교육환경을 갖춘 이 지역은 학교 보건·위생 및 학습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교육감이 상대정화구역으로 지정하고 있다.
동대구 에일린의뜰 본보기집은 수성구 동대구로 306번지, 범어네거리 그랜드호텔 맞은편에 준비 중이다.
동아닷컴 박지수 기자 jisu@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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