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 컨소시엄은 1조 원 이상을 투자(예정)한 여수 해양관광단지 조성사업이 연말까지 마스터플랜을 최종 확정하고 내년 상반기부터 사업을 추진할 계획(예정)이라고 밝혔다.

해양관광단지 조성사업이 진행되는 경도 일대 부동산도 들썩이고 있는 가운데 경도를 바라보는 국동에 ‘여수 유탑유블레스’가 들어선다.

연면적 3만7335.51㎡, 지하 2층~지상 11층 규모에 623실 생활숙박시설과 근린생활시설로 이뤄진 여수 유탑유블레스는 세컨하우스, 임대 숙박운영도 가능하다.

전남 여수시 국동 105번지 일원에 조성되며 반경 약 4km 내 신월로, 대교로를 통한 시내이동, KTX여수엑스포역과 여수종합버스터미널을 통한 광역이동 등 편리한 광역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단지 내 상가와 재활병원 설립이 예정돼 있고 롯데마트, 여수전남병원(약 3km 내), 전남대국동캠퍼스, 수변공원이 있다.

내부공간으로는 거실과 침실을 나눌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적용, 더욱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실용공간을 조성했으며 전실에 발코니 설계를 적용했다고 업체측은 설명했다.

여수 유탑유블레스 분양홍보관은 여수시 박람회길 1 국제관 B동 1층 ba-107에 마련됐다.

동아닷컴 박지수 기자 jisu@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