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금정산’ 유럽풍 인테리어 도입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입력 2018-04-24 10:58 수정 2018-04-24 11:05
해당 이미지는 소비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제작된 것으로 실제와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대림산업은 국내 최초로 e편한세상 신규 분양 아파트에 유러피안 스타일의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를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e편한세상 전 사업지에 적용되는 신규 인테리어는 유러피안 하우스를 그대로 재현한 콘셉트로 다른 건설사에서는 아직 시도하지 않은 새로운 방식이다.
e편한세상이 이번에 선보이는 인테리어 소재는 부카 비앙코와 체포 그레이 타일, 세라 바닥 마감재로 현재 e편한세상 전 사업지의 거실 아트월과 바닥 마감재에 적용된다. 유럽을 여행하는 듯한 분위기를 내는 부카 비앙코 타일은 과하지 않으면서도 은은한 패턴이 타일마다 각기 다르게 표현되어 공간에 자연스러운 생기를 불어 넣는다. 스톤 텍스처와 만난 고급스러운 색감이 여행을 온 듯한 평화로운 무드로 공간을 물들인다.
이탈리아 베르가모 지역에서 생산되던 체포 그레이 타일은 로마시대부터 밀라노의 수많은 건물을 장식해온 타일이다. 오랜 시간의 흔적을 담고 있는 클래식한 공간의 품격을 타일에 재현하여 거실에 있어도 마치 유럽에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세라는 기존에는 볼 수 없었던 20㎜가량 늘어난 바닥 마감재다. 115㎜의 넓어진 폭으로 공간에 깊이감을 한층 불어 넣으며 안정감을 느낄 수 있다. 모던하고 심플한 북유럽 감성 특유의 멋스럽고 풍부한 분위기를 더한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대한민국 대표 아파트 e편한세상 브랜드에 걸맞게 세심함과 배려가 담긴 인테리어를 선보이고자 심혈을 기울였다”며 “입주할 때 인테리어가 고급스럽게 세팅이 되어있는 만큼 입주민들의 시간과 예산을 절약할 수 있고 마치 유럽에 온 듯한 느낌을 줄 수 있는 인테리어로 적용됨에 따라 입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대림산업에 따르면 ‘e편한세상 금정산’에도 유러피안 스타일의 인테리어가 적용된다. 부산 북구 만덕5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지구 내 2블록에 들어서는 이 아파트는 지하 4층~지상 28층, 11개 동, 총 1969가구다. 이 중 전용면적 59~84㎡ 1216가구가 공공분양으로 일반에 공급된다.
정당계약은 5월 8~10일 3일간 주택전시관에서 진행한다. 주택전시관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 1522번지에 있다.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ej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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