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세권 아파트 ‘도솔 노블시티 동문굿모닝힐’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입력 2018-04-20 14:22 수정 2018-04-20 14:25

학교가 밀집한 학세권 단지가 각광받고 있다. 학교 근처에는 학원가와 교육시설이 들어서 교육열이 높은 학부모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다.
특히 학군이 형성된 곳은 인구도 줄지 않아 환금성이 좋은 편이다. 실제로 서울의 강남, 대구의 수성 등 지역 내 우수한 학군이 형성된 곳이 시세를 이끄는 경우가 많다. KB부동산에 따르면 대구 수성구의 3.3㎡당 평균 1188만 원에 거래돼 대구에서 가장 가격이 높았다.
분양성적도 좋다. 지난달 대림산업이 안산시에 재건축한 ‘e편한세상 선부광장’은 최고 청약경쟁률 4.8대 1을 기록하며 1순위 마감했다. 이 아파트는 초·중·고교 도보권 아파트라는 점을 내세웠다. 지난해 7월 포스코건설이 대전시에 분양한 ‘반석 더샵’은 평균 57.72대 1의 높은 청약경쟁률로 계약 시작 4일 만에 조기 완판됐다. 이 아파트는 인근에 반석초, 외삼초·중, 반석고 등 많은 학교가 몰린 학세권 단지다.
이러한 가운데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일대의 천안 강남학군을 누릴 수 있는 ‘도솔 노블시티 동문굿모닝힐’ 입주를 앞두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32층, 총 2144가구 규모로 현재 일부세대를 분양 중이며 선착순 5가구에 한해 스타일러를 제공한다.
단지 앞에 신안초가 있고 신부초, 천안초·중, 천안북중, 복자여자중·고, 천안중앙고, 천안공고 등 다수의 학교가 있다. 도솔 노블시티 동문굿모닝힐은 신부주공2단지 재건축 단지로 이미 기존 생활인프라가 형성돼 정주여건도 좋다. 주변에 대형마트, 백화점, 대형병원 등이 있다.
분양 관계자는 “도솔 노블시티 동문굿모닝힐은 재건축단지로 생활편의시설과 학군 모두 갖춰진 도심에 들어서는 새 아파트로 입지는 물론 상품성까지 뛰어나 인기”라면서 “다음달 입주를 앞두고 지속적으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도솔 노블시티 동문굿모닝힐 홍보관은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신부동 515번지 상가동102호에 있다.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ej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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