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건설, ‘인제 라온 프라이빗’ 선착순 분양 실시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입력 2018-04-17 11:44 수정 2018-04-17 11:47

라온건설이 시공하는 강원 ‘인제 라온 프라이빗’ 아파트가 회사 보유분을 추가로 분양한다. 현재 70%가 넘는 아파트 계약을 마쳤다.
인제 라온 프라이빗 아파트는 강원도 인제군 인제읍 남북리 일대에 들어서며 단지 규모는 지하1층~지상 최고 20층, 총 6개동 전체 329가구로 전용 59㎡(111가구), 전용 84㎡(218가구) 위주다. 이번에 선착순 분양은 전용 84㎡ 일부 가구에 대한 동호수 지정이다.
이 단지는 모든 동 1층 필로티 공간을 마련 저층 입주민의 사생활 보호를 배려했다. 또한 인제 최초 4베이(bay)평면을 적용 일조량과 통풍까지 고려한 최신식 설계를 선보인다. 중소형 단지인 만큼 실사용 면적을 최대화했다. 전용 84㎡는 주방 펜트리와 알파공간을 적용해 수납공간을 늘렸으며 전용59㎡는 알파공간이 제공된다.
커뮤니티 시설은 4층 규모로 1층 어린이집, 2층 경로당, 3층 피트니스, 4층 독서실, 작은 도서관(북카페) 등이 계획됐다. 이 외에도 무인택배보관함, 전기자동차 충전시스템 등 인제군에 최초로 적용되는 특화시설들이 갖춰진다. 아파트 세대 전체와 단지 내 가로등, 지하주차장에 LED조명을 설치한다.
교육 환경도 좋다. 인제 남초등학교가 단지와 500m 이내이고 중고교가 인접했다. 인제국민체육센터, 공설운동장, 나르샤파크, 하늘내린센터 등 생활, 문화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다.
인제 라온 프라이빗 아파트는 2020년 3월 입주 예정으로 견본주택은 인제군 인제읍 상동리 321-2에 마련돼 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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