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 레지던스 샘플하우스 ‘눈길’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입력 2018-04-11 16:32 수정 2018-04-11 16:33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 레지던스’가 프리미엄 리빙 컬렉션과 아트웍을 구성한 샘플하우스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실제 단지 내에 들어설 유명 작가의 예술작품과 명품 가구·소품 등을 전시하고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샘플하우스에는 공간을 더 넓어 보이게 하는 효과를 주기 위해 시중에 팔지 않는 작은 사이즈의 가구나 소품을 맞춤으로 제작해 디스플레이 하는 경우가 많다. 그렇다 보니 입주 후 처음 본 모습과 달라 실망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하지만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 레지던스의 샘플하우스에는 실제 배치될 가구와 아트웍이 곳곳에 마련돼 있다.
예술 작품들이 절묘하게 섞여있다는 점도 공간을 더욱 매력적으로 만든다. 현대 미술의 거장으로 칭해지고 있는 데미언 허스트(Damien Hirst)의 아이디어가 번뜩이는 아트웍이 위치한 것을 비롯해 김선형 작가의 작품이 차분한 분위기를 더해준다. 또한 거실 한켠 모던함을 더해주는 톰 프라이스(Tom Price)의 작품과 프랑크 보홋(Franck Bohot) 등 해외 유명 작가들의 아트웍들이 눈에 띈다.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 레지던스는 지하 6층~지상 123층 높이 555m, 국내 최고층인 롯데월드타워 내 지상 42층~71층에 들어서며, 전용면적 133~829㎡ 223실로 구성된다. 단지는 배대용, 최시영, 김백선 등 공간 디자이너들이 참여해 창의적인 공간구성을 제공한다.
업체 측은 맞춤형 주방가구와 밀레의 생활가전, 판티니, 안토니오 루피, 잉고마우러의 수전 및 조명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 레지던스의 샘플하우스는 사전에 예약해야 방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ej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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