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동탄 2차’ 오피스텔… 우수한 강남 접근성 ‘관심↑’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8-04-05 15:22 수정 2018-04-05 15:25

강남 접근성이 우수한 수도권 내 오피스텔이 각광받고 있다. 2030세대가 주 수요층인 오피스텔의 경우 직주근접 요건이 선택에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반면 강남 지역 오피스텔의 경우 임대료가 비싼 경우가 많아 이동이 편리한 수도권 지역이 주목 받고 있는 것이다.
강남은 서울을 대표하는 주요 업무지구로 꼽히다. 서울시 사업체 현황 통계자료를 보면 지난 2016년 서울에서 가장 많은 사업체와 종사자를 보유한 지역이 강남구인 것으로 나타났다. 강남구에는 사업체 7만2281개가 있고 종사자 수는 68만9623명에 달한다. 업무지구 규모가 크기 때문에 가장 많은 사람들이 출퇴근 하는 지역이기도 하다.
이런 가운데 경기도 화성시 동탄2신도시 C-1블록에서 분양 중인 ‘힐스테이트 동탄 2차’ 오피스텔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 오피스텔은 인근에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A노선 동탄역이 오는 2023년 개통을 앞두고 있다. 이를 이용해 삼성역(예정)까지 20분대 이동이 가능할 전망이다. 또한 SRT 동탄역이 반경 1.2km 이내에 위치해 있고 SRT를 이용해 동탄역에서 서울 수서역까지 15분대에 도달할 수 있다.
생활 편의시설로는 이마트 동탄점과 코스트코 공세점, CGV동탄 등이 있고 반석산 근린공원과 노작공원, 신갈천 등도 가까워 쾌적한 주거생활을 누를 수 있다. 또한 롯데프리미엄 아울렛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고매동에서 총 연면적 18만여㎡ 규모로 들어선다. 행정구역상 용인시에 속하지만 용인시에서도 남쪽으로 치우쳐 있어 북동탄 접근이 용이하다. 이케아코리아도 최근 고매동 일대에 건축허가신청서를 제출했다. 개발 계획이 확정될 경우 인근에 입점 예정인 롯데프리미엄 아울렛과 함께 시너지 효과가 발휘될 것으로 보인다.
단지는 지하 4~지상 최고 38층, 4개동, 총 679가구(아파트 및 오피스텔)로 공급된다.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22㎡ 140실, 42㎡ 96실 등 총 236실로 구성됐다. 일부 다락형 설계가 적용돼 공간 활용성을 높였고 붙박이장과 콤비냉장고, 드럼세탁기 등이 제공되는 풀퍼니시드 시스템이 도입됐다.
힐스테이트 동탄 2차 견본주택은 경기도 화성시 오산동 967-1830에 마련됐다. 입주는 오는 2021년 1월 예정이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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