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양건영·동부건설, ‘개봉역 센트레빌 레우스’ 7~9일 계약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입력 2018-02-07 10:00

범양건영·동부건설은 7~9일 사흘간 서울시 구로구 개봉동 222번지 한일시멘트 부지에 공급하는 역세권 대단지 ‘개봉역 센트레빌 레우스’의 계약을 받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5층, 8개 동, 전용면적 59~84㎡로 구성되며 이번엔 전용 74~84㎡ 871가구를 공급한다.
지하철 1호선 개봉역이 도보 3~5분 거리에 있어 이용하기 편리하고, 경인로와 남부순환로도 가까워 이를 통해 서해안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경인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경인중을 걸어서 통학할 수 있고 반경 1km 이내에 중학교 3개소, 고등학교 1개소가 있어 교육여건이 좋다. 대형마트, 고척스카이돔, 디큐브시티 등 생활편의시설이 많아 거주하기 편리하다.
개봉역 센트레빌 레우스는 3~4베이 평면에 팬트리, 드레스룸, LDK 구조 등 최근 주거 트렌드를 반영한 설계가 적용된다. 자녀를 위한 보육특화 서비스로 단지 내 국·공립 어린이집이 확정됐고 키즈카페나 어린이전용 휘트니스 공간, 등·하교길 봉사단이 운영될 예정이다.
개봉역 센트레빌 레우스는 8년간 안정적으로 거주 가능하고 보증금 및 임대료의 상승률이 연 2.5%이하로 제한된다. 예비당첨자 계약은 10일 진행되고 2020년 7월 입주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ej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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