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 ‘e편한세상’, 2021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관왕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입력 2021-08-23 14:58 수정 2021-08-23 15:00

DL이앤씨는 ‘e편한세상’이 2021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개 부문에서 본상(위너)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수상 부문은 ‘브랜드 디자인&아이덴티티’와 ‘앱스’다.
e편한세상은 지난해 출범 20주년을 맞아 브랜드를 새단장했다. DL이앤씨는 디지털과 오프라인 영역에서 일관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보여주기 위해 20년간 e편한세상의 대표적인 상징이었던 구름 심볼을 더욱 선명하고 대담하게 개선했다. 본질적인 핵심만으로 상징성 있는 시각 체계를 구축해 인테리어, 외관, 조경, 서비스 등에 새롭게 적용시켰다.
e편한세상 스마트홈 앱은 앱스 본상을 받았다. 고객 관점에서 편리하고 혁신적인 디자인을 구현한 것이 호평을 받았다. 월패드, 모바일에 적용된 e편한세상 스마트홈 앱은 고객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분석해 다양한 기능과 서비스를 제공해 준다. 특히 사용자 경험 및 환경 측면에서 높은 편의성과 직관적인 디자인으로 주목을 받았다.
e편한세상이 받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본상은 브랜드 리뉴얼 이후 디자인 분야의 첫 수상 실적이다. 세계적인 디자인 어워드를 통해서 e편한세상 브랜드의 경쟁력을 인정 받게 됐다.
DL이앤씨 관계자는 “국내 최초의 주거 브랜드 e편한세상이 국제 무대에서 디자인 역량을 인정받았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접하는 모든 영역에서 혁신적인 경험 디자인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주거브랜드로서 가치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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