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 현장 근로자 대상 안전캠페인·포상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입력 2021-05-20 23:42 수정 2021-05-20 23:44

DL이앤씨는 ‘근로자와 함께하는 위험요인 찾기’ 안전 캠페인을 벌이고 포상을 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근로자가 자발적으로 안전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난달부터 DL이앤씨가 운영하는 국내 모든 현장에서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의 우수 현장으로 선정된 곳에는 커피차가 배달됐고, 우수 근로자와 협력업체에는 포상이 제공됐다. 캠페인 동안 현장 근로자들로부터 위험 요소에 대해 스마트폰으로 접수한 결과, 71개 현장에서 위험 요소 신고가 1200건 들어와 안전하게 조치됐다. 칭찬 사례도 1100여 건이나 됐다.
DL이앤씨는 올해 초 2021년 무사고 달성을 결의하는 안전혁신 선포식을 열고 다양한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추진 중이다. 효과적 사고예방을 위해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재해를 유형별로 빅데이터화해 분석하고 이를 현장 전 직원에게 매달 제공하고 있다. 또 건설장비 충돌 방지 센서 및 알람 장비, 전도 예방을 위한 수평 상태 알림 경보기, 드론 등 다양한 스마트 기술을 활용하는 중이다.
DL이앤씨 관계자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현장 근로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라며 “근로자들이 안전 활동을 통해 성취감을 느끼고 자발적으로 참여하도록 다양한 방법을 도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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