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에스테이트, 첫 분산오피스 ‘집무실 일산점’ 개소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입력 2021-05-13 10:13 수정 2021-05-13 10:17

KT에스테이트가 첫 분산오피스 ‘집무실 일산점’을 12일 개소했다.
집무실 일산점은 일산동구청 옆 KT고양타워 3층 전용 약 396㎡(120평)에 다양한 형태의 업무 및 휴식 공간을 배치했다. KT고양타워에 있던 전자교환기와 공기조화기(AHU)는 그대로 두고 이를 '연결과 공존'을 콘셉트로 재해석한 공간 디자인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집무실은 회원제로 운영하며, 양 사는 원격근무를 준비 중인 기업고객에게 효율적인 업무공간과 함께 다양한 편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진근하 KT에스테이트 전략사업 본부장은 “최근 많은 기업들이 비대면 중심의 원격근무 환경 도입을 통해 일하는 방식이 달라지고 있다”면서 “그 과정에서 분산 오피스 사업기회가 늘어 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KT에스테이트와 알리콘은 성동구, 양천구, 영등포구 등지에 추가 출점을 검토 중이다. 향후 원격근무가 필요한 주거 지역에 다수의 공동사업장을 확보해 나갈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비즈N 탑기사
‘책 출간’ 한동훈, 정계 복귀 움직임에 테마株 강세
조선 후기 화가 신명연 ‘화훼도 병풍’ 기념우표 발행
붕괴 교량과 동일·유사 공법 3곳 공사 전면 중지
명동 ‘위조 명품’ 판매 일당 덜미…SNS로 관광객 속였다
“나대는 것 같아 안올렸는데”…기안84 ‘100 챌린지’ 뭐길래- ‘전참시’ 이연희, 득녀 5개월만 복귀 일상…아침 산책+운동 루틴
- 국내 기술로 개발한 ‘한국형 잠수함’ 기념우표 발행
-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음주운전’ 인천시의원 송치
- 학령인구 감소 탓에 도심지 초교마저 학급 편성 ‘비상’
- 상속인 행세하며 100억 원 갈취한 사기꾼 일당 붙잡혀
쿠팡 김범석, 정보유출 한달만에 맹탕 사과문… 청문회 또 불출석
코스피 올 들어 72% 상승… 올해 ‘동학개미’ 수익률, ‘서학개미’ 제쳤다
은행 골드바-金통장 실적 역대 최대… 실버바 판매는 작년 38배
車보험료 5년만에 오를 듯… 내년 1%대 인상 검토
‘서학개미 복귀’ RIA 계좌, 채권형-예금도 稅혜택 검토- 프랜차이즈 치킨집 3만개 처음 넘어… 매년 1000개꼴 늘어나
- ‘영하 20도’ 최강한파 심장도 떨고 있다…‘이 질환’ 주의
- 내년도 주택 매입 의향 70% 육박…내 집 마련 관심 여전
- 국립고궁박물관 ‘일본의 궁정문화’ 특별전
- [단독]제너시스BBQ 김지훈 대표 물러나…영입된 지 불과 5개월 만에 교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