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건설부문, 온기구러미 전달 활동 시작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입력 2021-04-09 09:39 수정 2021-04-09 09:41

CJ대한통운 건설부문은 서울 서초구 방배권역의 저소득 사각지대 취약 가정을 대상으로 온기꾸러미 전달 활동을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지역 내 사회복지관과 함께 하는 이 활동은 CJ대한통운 건설부문이 소재한 서울 서초구 방배권역 내의 저소득 취약 가정 10가구를 대상으로 시작됐다. 까리따스방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선정한 가구를 대상으로 하고, 이 각 가구에서 필요로 하는 소정의 생필품, 식료품, 즉석식품 등을 CJ대한통운 건설부문 임직원들이 구입해 매월 전달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각 꾸러미 안에는 CJ대한통운 건설부문 임직원들이 손수 쓴 안부 엽서도 동봉했다. 1차로 올해 연말까지 활동을 한 뒤 복지관측과 수혜자의 만족도, 대상 가구의 확대 여부, 임직원들의 성취감, 타 기관과의 연대 등을 고려하여 향후 활동에 대한 방향성을 재설정할 예정이다.
한편, CJ대한통운 건설부문은 올해에도 코로가19가 지속되는 상황 속에서 비대면 봉사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지난해에 이어 아시아, 아프리카 등 에너지 부족 국가에 태양광 랜턴을 조립해 전달하는 활동도 6월부터 전국의 건설 현장을 중심으로 재개한다는 방침이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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