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산업, 신임 대표이사에 김대근 사장 내정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입력 2021-04-01 09:35 수정 2021-04-01 09:40

보성산업은 현대건설 출신 전 송도랜드마크시티 김대근 대표이사(사진)를 보성산업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했다고 1일 발표했다.
김대근 대표이사 내정자는 연세대학교 법학대학 법학과를 졸업하고 1992년 현대건설에 입사 후 국내외 건설 및 사업관리, 영업부서 등을 거치며 홍보실장, 법무실장 등을 역임했다. 2020년부터 현대건설 투자법인인 송도랜드마크시티 대표이사를 맡는 등 약 30여년 간 건설 및 부동산 분야에서 개발 및 운영사업의 주요직을 두루 경험한 부동산개발 전문가다. 보성산업은 이날 주주총회와 이사회 등을 거쳐 김대근 대표이사를 최종 선임할 예정이다.
신개념 복합개발타운으로 완성되는 청라금융단지 및 청라시티타워, 글로벌 관광휴양레저도시로 조성되는 새만금 신시야미, 친환경 스마트도시로 개발 중인 솔라시도 등 보성산업의 대형 개발사업이 본격적으로 착수되는 현시점에서 김대근 대표이사 내정자는 다양한 건설·부동산 분야를 경험하며 쌓아온 경험과 사업관리 및 대외협력 역량을 접목해 보성산업의 주택 및 단지개발, 도시건설 프로젝트를 효과적으로 수행해나갈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올해 청라국제도시 프로젝트(청라국제금융단지, 청라시티타워, 인천로봇랜드 등)가 적극적인 사업 추진을 예고하며 금융단지 내 오피스 및 오피스텔 분양을 앞두고 있다. 인천DEC 개발사업 등이 속도를 낼 것으로 보아 새로운 사업전략을 통해 인천지역 개발에 활력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비즈N 탑기사
‘책 출간’ 한동훈, 정계 복귀 움직임에 테마株 강세
조선 후기 화가 신명연 ‘화훼도 병풍’ 기념우표 발행
붕괴 교량과 동일·유사 공법 3곳 공사 전면 중지
명동 ‘위조 명품’ 판매 일당 덜미…SNS로 관광객 속였다
“나대는 것 같아 안올렸는데”…기안84 ‘100 챌린지’ 뭐길래- ‘전참시’ 이연희, 득녀 5개월만 복귀 일상…아침 산책+운동 루틴
- 국내 기술로 개발한 ‘한국형 잠수함’ 기념우표 발행
-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음주운전’ 인천시의원 송치
- 학령인구 감소 탓에 도심지 초교마저 학급 편성 ‘비상’
- 상속인 행세하며 100억 원 갈취한 사기꾼 일당 붙잡혀
쿠팡 김범석, 정보유출 한달만에 맹탕 사과문… 청문회 또 불출석
코스피 올 들어 72% 상승… 올해 ‘동학개미’ 수익률, ‘서학개미’ 제쳤다
은행 골드바-金통장 실적 역대 최대… 실버바 판매는 작년 38배
車보험료 5년만에 오를 듯… 내년 1%대 인상 검토
‘서학개미 복귀’ RIA 계좌, 채권형-예금도 稅혜택 검토- 프랜차이즈 치킨집 3만개 처음 넘어… 매년 1000개꼴 늘어나
- ‘영하 20도’ 최강한파 심장도 떨고 있다…‘이 질환’ 주의
- 내년도 주택 매입 의향 70% 육박…내 집 마련 관심 여전
- 국립고궁박물관 ‘일본의 궁정문화’ 특별전
- [단독]제너시스BBQ 김지훈 대표 물러나…영입된 지 불과 5개월 만에 교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