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방 Ver.4.0 업데이트… 영역 지정하면 실시간 매물 추천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입력 2021-03-09 21:15 수정 2021-03-09 21:19

부동산 플랫폼 ‘다방’은 Ver. 4.0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UI(사용자 인터페이스)/UX(사용자 경험) 측면에서 재미있는 요소를 더해 2030 세대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한 편 더욱 다양해진 기능으로 사용자들의 편의성을 한층 높였다는 평가다.
새롭게 추가된 즐겨찾기 기능은 사용자가 지도 화면에서 손가락 또는 펜으로 원하는 지역의 영역을 그리면 곧바로 해당 영역에 포함되는 매물을 모아볼 수 있는 차별화 된 기능이다. 사용자들은 지정된 영역을 저장해 추후 홈 화면에서 본인이 지정한 조건에 해당하는 추천 매물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임차인들은 원하는 매물을 보다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만족도 평가는 다방에서 전화 또는 문자 문의한 중개사무소에 대한 만족도를 5단계로 평가할 수 있는 서비스다. 해당 부동산에 실제로 문의한 사용자들만 평가할 수 있으며 평균 별점으로 표시해 평가의 객관성과 직관성을 높였다. 다방은 만족도 평가 서비스를 통해 사용자들에겐 매물 문의 전 해당 중개사무소가 믿을 만한 곳인지 사전에 파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중개사무소에는 사용자들에게 더욱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경쟁력을 제고할 계획이다.
분양 서비스에 대한 사용자들의 관심이 확대됨에 따라 지도 화면에 분양 카테고리를 신설했다. 사용자들은 이제 지도에서도 건물유형, 분양단계, 분양일정, 공급유형 등을 선택해 조건에 맞는 분양 단지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지도뿐만 아니라 홈 화면에서도 지역 또는 단지명으로 간편하게 검색이 가능하다.
한유순 스테이션3 다방 대표는 “최근 디지털 경제가 사회 전반적으로 형성되며 비대면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라며 “지속적으로 혁신적인 기술을 도입, 서비스로 구현해가며 프롭테크 시장을 견인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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