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용산에 ‘공공주도 3080+ 통합지원센터’ 개소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입력 2021-02-18 10:27 수정 2021-02-18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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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는 서울시 용산구 소재 LH 수도권주택공급특별본부에서 ‘공공주도 3080+ 통합지원센터’를 개소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개소한 공공주도 3080+ 통합지원센터는 지난 4일 정부가 발표한 ‘공공주도 3080+ 대도시권 주택공급 획기적 확대방안’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통합지원센터는 △정책홍보반 △제도운영반 △상담HUB로 구성된다. 상담HUB는 공공직접정비사업팀,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팀, 소규모정비사업팀, 도시재생팀 등 사업별 전담팀 및 지역본부별 사무소로 운영될 예정이다.

정책홍보반은 센터 운영총괄 및 정책홍보를 맡는다. 제도운영반은 제도개선 및 정책 지원에 나서고, 상담HUB는 사업 컨설팅 및 상담을 담당한다. 특히 상담HUB는 사업별 LH 담당자로 구성된 사업별 전담팀이 있어 사업 컨설팅 및 상담 전문성이 높다.

LH 관계자는 “통합지원센터는 사업시행자와 토지소유자의 소통 창구로, 대도시권 주택공급 확대를 위한 교두보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토지주와 조합등의 상담 및 사업 컨설팅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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