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건설현장 내 유동성 리스크 관리 지침서 발간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입력 2020-12-02 12:06 수정 2020-12-02 12:28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는 건설현장 내 유동성 리스크 관리를 위한 지침서를 발간했다고 2일 밝혔다.
핸드북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건설산업 내 유동성 위기가 고조되면서 국내 건설분야 최대 발주기관인 LH가 발생 가능성이 있는 위험성을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차원에서 발간됐다.
지침서 내용은 △부도, 기업개선 제도 등 일반사항 △부도지구 현장관리 △공사재개 유형 △공사대금의 처리 △공사재개 후속조치 △건설공사 분쟁 등 단계로 구성됐다. 실무적 이해를 도울 수 있도록 최근 판례 및 개정된 관련법령 등이 포함돼 있다.
LH는 지역본부 및 사업현장에 지침서를 배포해 건설현장의 효율적인 자금관리 및 유동성 위기 발생 시 조속히 공사 정상화를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내다봤다.
LH 관계자는 “LH는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건설관계자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정부 정책을 빈틈없이 수행하는 등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핸드북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건설산업 내 유동성 위기가 고조되면서 국내 건설분야 최대 발주기관인 LH가 발생 가능성이 있는 위험성을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차원에서 발간됐다.
지침서 내용은 △부도, 기업개선 제도 등 일반사항 △부도지구 현장관리 △공사재개 유형 △공사대금의 처리 △공사재개 후속조치 △건설공사 분쟁 등 단계로 구성됐다. 실무적 이해를 도울 수 있도록 최근 판례 및 개정된 관련법령 등이 포함돼 있다.
LH는 지역본부 및 사업현장에 지침서를 배포해 건설현장의 효율적인 자금관리 및 유동성 위기 발생 시 조속히 공사 정상화를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내다봤다.
LH 관계자는 “LH는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건설관계자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정부 정책을 빈틈없이 수행하는 등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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