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 ‘부천동성아파트 재건축사업’ 시공사 선정
동아일보
입력 2020-12-02 10:48 수정 2020-12-02 10:50

반도건설은 ‘부천동성아파트 재건축사업’ 조합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부천시 역곡동 247 일원에 지하 1층 지상 6~15층 2개동, 115가구를 짓는 재건축 사업으로 총 공사비는 223억 원 규모다. 2022년 9월 착공이 시작될 예정이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시공사 선정 과정에 있어 반도건설의 상품력과 시공능력을 높게 평가받았다”며 “반도유보라만의 특장점과 노하우를 살려 입주민 만족도가 높은 주거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부천동성아파트 재건축사업지는 더블역세권 지역으로 지하철 1호선 역곡역과 1·7호선이 지나는 온수역이 도보로 10분 이내에 위치해 있다.
반경 1㎞ 내 동곡초등학교, 역곡 초·중·고, 우신 중·고등학교, 세종과학고등학교 등이 위치해 있어 교육환경이 양호하다.
대형마트, 은행, 시장, 주민지원센터 등 인근 아파트 단지와 함께 형성된 생활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 2024년에는 인근 역곡 안동네 부지에 5500가구 입주가 예정돼 있어 단지의 미래 가치 또한 높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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