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윌그룹, 창립 30주년 기념 사사 발간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입력 2020-11-11 12:56 수정 2020-11-11 12:59

미디어윌그룹이 창립 30주년 사사를 6일 발간했다.
미디어윌그룹은 부동산 앱 다방을 비롯해 벼룩시장·더블유쇼핑·알바천국 등을 서비스하는 12개 계열사를 운영 중이다.
사사에는 미디어윌그룹이 지난 1990년 생활정보신문 ‘벼룩시장’을 창간한 이후 스마트시대 개막에 맞춰 O2O 비즈니스를 확대, 부동산·미디어·유통·마케팅 등 다양한 영역으로 사업 경쟁력을 강화한 30년 역사가 담겼다.
사사는 크게 2가지로 구성돼 있다. 먼저 미디어윌그룹 30년 발자취를 그렸다. 벼룩시장을 통해 부동산영역에서 기틀을 마련한 뒤 디지털 시대에 맞춰 다방을 비롯해 더블유쇼핑, 알바천국 등을 인수하며 제2의 도약을 이루기까지의 과정을 담았다. 또한 총 12개 계열사들의 피인수 과정과 각각의 사업 역사를 소개했다.
미디어윌그룹은 사사를 통해 그룹 역사를 재조명하고 창업 정신, 새로운 비전을 공유해 향후 100년을 위한 도약, 도전의 디딤돌로 삼겠다는 계획이다.
주원석 미디어윌그룹 회장은 “지난 30년간 당장의 이익보다는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상품과 서비스의 품질을 우선시하려고 노력했다”며 “4차 산업혁명이라는 변화의 바람이 거세진 2020년, 다시 새로운 출발선에서 또 한 번의 도약과 도전의 역사를 향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장영보 미디어윌홀딩스 대표는 “미디어윌그룹의 지속 성장을 위해 한 손에는 기존 유수의 사업을, 또 다른 한 손에는 신규 사업 발굴에 나서는 ‘양손 경영’ 체제로 또 다른 반세기 역사를 더욱 탄탄하게 이끌어 나가겠다”고 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비즈N 탑기사
‘책 출간’ 한동훈, 정계 복귀 움직임에 테마株 강세
조선 후기 화가 신명연 ‘화훼도 병풍’ 기념우표 발행
붕괴 교량과 동일·유사 공법 3곳 공사 전면 중지
명동 ‘위조 명품’ 판매 일당 덜미…SNS로 관광객 속였다
“나대는 것 같아 안올렸는데”…기안84 ‘100 챌린지’ 뭐길래- ‘전참시’ 이연희, 득녀 5개월만 복귀 일상…아침 산책+운동 루틴
- 국내 기술로 개발한 ‘한국형 잠수함’ 기념우표 발행
-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음주운전’ 인천시의원 송치
- 학령인구 감소 탓에 도심지 초교마저 학급 편성 ‘비상’
- 상속인 행세하며 100억 원 갈취한 사기꾼 일당 붙잡혀
쿠팡 김범석, 정보유출 한달만에 맹탕 사과문… 청문회 또 불출석
코스피 올 들어 72% 상승… 올해 ‘동학개미’ 수익률, ‘서학개미’ 제쳤다
은행 골드바-金통장 실적 역대 최대… 실버바 판매는 작년 38배
車보험료 5년만에 오를 듯… 내년 1%대 인상 검토
‘서학개미 복귀’ RIA 계좌, 채권형-예금도 稅혜택 검토- 프랜차이즈 치킨집 3만개 처음 넘어… 매년 1000개꼴 늘어나
- ‘영하 20도’ 최강한파 심장도 떨고 있다…‘이 질환’ 주의
- 내년도 주택 매입 의향 70% 육박…내 집 마련 관심 여전
- 국립고궁박물관 ‘일본의 궁정문화’ 특별전
- [단독]제너시스BBQ 김지훈 대표 물러나…영입된 지 불과 5개월 만에 교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