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반포3주구에 최고 수준 보안 환경 제안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입력 2020-05-18 18:15:00 수정 2020-05-18 18: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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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은 서울 서초구 반포주공1단지 3주구 재건축사업에 강력한 보안 환경을 구축해 입주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고 원스톱 생활서비스 환경을 만들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삼성물산에 따르면 반포주공1단지 3주구 단지 출입구와 놀이터, 주차장에는 500만 화소 CCTV가 설치된다. 또한 단지와 상가로 직접 이어지는 9호선 구반포역 연결통로에도 500만 화소 CCTV를 설치한다.

이와 함께 주차장 내 안전을 위해 모든 동 지하에서 커뮤니티센터까지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는 폭 1.5m 이상 보행자 동선을 확보하고 2.5m로 넓힌 안정적인 주차공간을 확보할 계획이다.


특히 각 동별 지하에 프라이빗 드롭-오프 존과 컨비니언트 로비를 설치하고 우편이나 택배보관함, 코인세탁실 및 세대창고를 제공해 원스톱 생활서비스 환경을 구축한다.

놀이터와 주차장에는 비상벨 시스템을 설치하고, 엘리베이터 내부에 카드키 인식 시스템을 적용해 목적층으로만 접근이 가능하도록 한다.

각 세대에는 얼굴인식 출입 시스템을 적용, IoT 홈패드를 통해 외부인 침입 시 자동으로 녹화하는 기능을 도입할 예정이다.

입주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안티-바이러스 기술도 도입된다. 동 출입구에는 퓨어게이트를 설치해 고속의 바람으로 바이러스와 미세먼지를 차단한다. 각 세대에는 중문과 에어드레서가 적용된 클린현관을 제공해 외투 등에 남아있는 잔여먼지와 바이러스를 제거할 수 있도록 한다.

아이를 키우는 가족들을 위한 공간도 특별하게 조성한다. 단지 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은 삼성직원들이 이용하는 어린이집을 모델로 삼성물산이 개발한 안심보육 가이드라인을 활용할 예정이다.

미세먼지 등으로 야외 활동이 어려울 경우 아이들이 실내에서 안전하게 놀 수 있는 키즈 플레이하우스도 설치될 예정이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래미안 20년 노하우를 담아 최상의 사업조건을 제안했으며 반포를 대표하는 새로운 랜드마크 공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할 것”이라고 했다.

반포3주구 재건축 사업은 서초구 1109일대 1490가구를 재건축해 지하 3층~지상 35층, 17개동, 공동주택 2091가구와 상가 등 부대복리시설을 건설하는 내용이다. 총 공사비는 8087억 원 규모다. 조합은 오는 19일 1차 합동설명회를 열고 20~29일 공식 홍보관을 운영한 뒤 30일 최종 시공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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