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훈 한미글로벌 회장, 2020 대한민국 100대 CEO 선정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입력 2020-04-06 13:12 수정 2020-04-06 13:13
한미글로벌은 김종훈 회장이 ‘2020 대한민국 100대 CEO’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이로써 김 회장은 지난 2005년 이후 15번째 대한민국 대표 CEO 그룹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1996년 미국 파슨스사와 합작으로 한미파슨스를 설립한 김 회장은 선진 건설관리 기법인 건설사업관리를 국내 최초로 도입했다.
또한 김 회장은 국내 건설기술서비스 업체 중 가장 빠르게 해외진출에 나섰다. 지난 2003년부터 전 세계 각지의 현지 기업과 합작, 전략적 제휴, 기업 합병 등을 중심으로 사업 다각화를 꽤했다.

지난해에는 건설선진국인 영국의 건설혁신 주도기관인 CE와의 MOU체결, 영국 PM/CM 기업인 K2 인수를 통해 유럽시장 진출 교두보를 마련한 바 있다. 현재 58개국에 진출해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특히 국내 건설사업관리 기업 최초 세계적 건설엔지니어링 주간지로 평가 받는 미국 ENR 2019년 발표에서 글로벌 PM/CM 회사 최초로 세계 9위에 진입하는 쾌거를 달성하기도 했다.
김종훈 회장은 “많은 건설기업들이 2020년을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원년으로 삼은 만큼 한미글로벌도 4차 건설혁명 시대에 맞춰 기술 및 일하는 방식, 구성원의 마인드셋, 그리고 신규 비즈니스 창출 측면에서 디지털 전환을 위한 다양한 노력들을 펼치고 있다“며 “한미글로벌도 현재의 위치에서 멈추지 않고 꾸준한 발전을 통해 미래 사회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변화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 회장은 50여 년간의 경험이 집약된 도서를 5월 출간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1996년 미국 파슨스사와 합작으로 한미파슨스를 설립한 김 회장은 선진 건설관리 기법인 건설사업관리를 국내 최초로 도입했다.
또한 김 회장은 국내 건설기술서비스 업체 중 가장 빠르게 해외진출에 나섰다. 지난 2003년부터 전 세계 각지의 현지 기업과 합작, 전략적 제휴, 기업 합병 등을 중심으로 사업 다각화를 꽤했다.

지난해에는 건설선진국인 영국의 건설혁신 주도기관인 CE와의 MOU체결, 영국 PM/CM 기업인 K2 인수를 통해 유럽시장 진출 교두보를 마련한 바 있다. 현재 58개국에 진출해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특히 국내 건설사업관리 기업 최초 세계적 건설엔지니어링 주간지로 평가 받는 미국 ENR 2019년 발표에서 글로벌 PM/CM 회사 최초로 세계 9위에 진입하는 쾌거를 달성하기도 했다.
김종훈 회장은 “많은 건설기업들이 2020년을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원년으로 삼은 만큼 한미글로벌도 4차 건설혁명 시대에 맞춰 기술 및 일하는 방식, 구성원의 마인드셋, 그리고 신규 비즈니스 창출 측면에서 디지털 전환을 위한 다양한 노력들을 펼치고 있다“며 “한미글로벌도 현재의 위치에서 멈추지 않고 꾸준한 발전을 통해 미래 사회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변화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 회장은 50여 년간의 경험이 집약된 도서를 5월 출간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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