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 협력사 공사대금 500억원 조기지급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입력 2020-01-20 10:57 수정 2020-01-20 11:03
반도건설은 협력사 공사대금 500억 원을 설 연휴 이전에 조기 지급한다고 20일 밝혔다.
반도건설은 설 명절을 앞두고 자금 소요가 늘어나는 협력사들에게 기성, 준공금 등 공사대금을 조기 지급해 자금 부담을 덜어주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난 2018년부터 공사대금을 조기 지급해 왔다.
기성대금이란 공사 과정에서 현재까지 완성된 정도에 따라 지급하는 공사금액을 말한다. 이번 조기 지급되는 규모는 250여개 협력사에 공사대금 500억 원 규모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반도건설의 성장은 ‘반도유보라’ 공사현장 협력사들의 도움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공사대금 조기 지급뿐만 아니라 지속적으로 협력사들과 동반성장을 위한 파트너십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반도건설은 설 명절을 앞두고 자금 소요가 늘어나는 협력사들에게 기성, 준공금 등 공사대금을 조기 지급해 자금 부담을 덜어주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난 2018년부터 공사대금을 조기 지급해 왔다.
기성대금이란 공사 과정에서 현재까지 완성된 정도에 따라 지급하는 공사금액을 말한다. 이번 조기 지급되는 규모는 250여개 협력사에 공사대금 500억 원 규모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반도건설의 성장은 ‘반도유보라’ 공사현장 협력사들의 도움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공사대금 조기 지급뿐만 아니라 지속적으로 협력사들과 동반성장을 위한 파트너십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비즈N 탑기사
- “도박자금 마련하려고”…시험장 화장실서 답안 건넨 전직 토익 강사
- 몸 속에 거즈 5개월 방치…괄약근 수술 의사 입건
- 일본 여행시 섭취 주의…이 제품 먹고 26명 입원
- “1인 안 받는 이유 있었네”…식탁 위 2만원 놓고 간 손님 ‘훈훈’
- 10만원짜리 사탕?…쓰레기통까지 뒤져 찾아간 커플
- 꿀로 위장한 고농축 대마 오일…밀수범 2명 구속 송치
- 송지아·윤후, 머리 맞대고 다정 셀카…‘아빠! 어디가?’ 꼬마들 맞아? 폭풍 성장
- 한소희 올린 ‘칼 든 강아지’ 개 주인 등판…“유기견이 슈퍼스타 됐다” 자랑
- 딱 한 장만 산 복권이 1등 당첨…20년간 월 700만원
- 기존 크림빵보다 6.6배 큰 ‘크림대빵’ 인기
- 공사비 30% 뛰어… 멀어지는 ‘은퇴뒤 전원주택’ 꿈
- “팔겠다” vs “그 가격엔 안 사”… 아파트거래 ‘줄다리기’에 매물 月 3000건씩 ‘쑥’
- 명품 ‘에루샤’ 국내 매출 4조 돌파… 사회기부는 18억 그쳐
- “AI, 유럽 주방을 점령하다”… 삼성-LG 독주에 하이얼 도전장
- “당하는 줄도 모르고 당한다”…SW 공급망 해킹 늘자 팔 걷은 정부
- 빚 못갚는 건설-부동산업체… 5대銀 ‘깡통대출’ 1년새 26% 급증
- IMF “韓, GDP 대비 정부 부채 작년 55.2%…5년뒤 60% 육박”
- 이건희, 19년전 ‘디자인 선언’한 밀라노… 삼성, 가전작품 전시회
- LH 작년 영업이익 98% 급감… 공공주택 사업까지 차질 우려
- 분식점부터 프렌치 호텔까지, 진화하는 팝업스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