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스마트시티 전용 홍보관 ‘더스마티움’ 새단장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입력 2019-12-17 17:56 수정 2019-12-17 17:57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는 스마트시티 전용 홍보관 더스마티움이 새단장 됐다고 17일 밝혔다.
더스마티움은 스마트시티 체감도 증진 및 한국형 스마트시티 해외진출 확대를 위해 기존에 운영해오던 친환경 주택홍보관인 ‘더 그린관’을 리모델링해 지난 2017년 4월 개관했다.
이번 리뉴얼은 개관 후 2년이 지난 시점에서 전시콘텐츠를 개선하고 최신 스마트시티 기술을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1층 스마트시티 전시관에는 ‘키네틱 LED 라이팅쇼’와 스마트시티의 철학과 비전을 제시하는 인피니티룸이 마련됐다. 시어터존에서는 대형 3면 입체영상을 통해 다양한 스마트시티 핵심 기술을 소개하는 곳으로 꾸몄다.
또한 복지, 교육, 모빌리티, 거버넌스 등 각 주제별 스마트시티의 기술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체험존 및 스마트팜, 주민휴게공간도 갖췄다.
3층 스마트홈 전시관에서는 실제 주택을 그대로 재현한 공간에 설치한 에너지 IoT 스마트홈 플랫폼, 지능형 영상감시시스템, 스마트 우편함, 홀로그램 음성비서 스피커, 스마트 헬스케어, 노인돌보미 AI 로봇 등 스마트홈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다.
류동춘 LH 스마트도시개발처장은 "지난 11월 개최된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통해 여러 국가들이 우리나라 스마트시티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며 "더스마티움 리뉴얼을 계기로 LH가 한국형 스마트시티를 국내외 널리 알리고 해외수출의 첨병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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