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조직개편 및 임원 보직 인사 실시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입력 2019-07-31 17:08 수정 2019-07-31 17:09
대우건설은 8월 1일자로 소규모 조직개편과 이에 따른 집행임원 보직인사를 단행했다고 31일 밝혔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조직개편안은 새롭게 ‘신사업추진본부’를 설립해 회사의 중장기 발전을 위한 신사업발굴과 창출에 중점을 뒀다. 이를 위해 젊은 인재를 파격적으로 발탁해 전진 배치했다.
기존의 전략기획본부는 ‘경영기획본부’로 개편해 경영기획 업무에 집중하도록 했다. 또한 기업가치제고본부는 중장기 미래 성장 방향제시 및 당면한 현안 해결을 주관하는 ‘미래전략본부’로 개편됐다. 이에 따라 8본부 1원 38실 107팀에서 9본부 1원 40실 110팀으로 바뀌었다.
조직개편에 따라 대우건설은 일부 집행임원에 대한 보직인사도 함께 실시했다. 주택·건축 개발사업에서 실적을 내며 CFO를 역임한 김창환 전무가 신임 신사업추진본부장의 중책을 맡게 됐고, 전략기획본부장 조성진 전무가 경영기획본부장, 기업가치제고본부장 임판섭 상무가 미래전략본부장으로 유임됐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대우건설에 따르면 조직개편안은 새롭게 ‘신사업추진본부’를 설립해 회사의 중장기 발전을 위한 신사업발굴과 창출에 중점을 뒀다. 이를 위해 젊은 인재를 파격적으로 발탁해 전진 배치했다.
기존의 전략기획본부는 ‘경영기획본부’로 개편해 경영기획 업무에 집중하도록 했다. 또한 기업가치제고본부는 중장기 미래 성장 방향제시 및 당면한 현안 해결을 주관하는 ‘미래전략본부’로 개편됐다. 이에 따라 8본부 1원 38실 107팀에서 9본부 1원 40실 110팀으로 바뀌었다.
조직개편에 따라 대우건설은 일부 집행임원에 대한 보직인사도 함께 실시했다. 주택·건축 개발사업에서 실적을 내며 CFO를 역임한 김창환 전무가 신임 신사업추진본부장의 중책을 맡게 됐고, 전략기획본부장 조성진 전무가 경영기획본부장, 기업가치제고본부장 임판섭 상무가 미래전략본부장으로 유임됐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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