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건축 꿈나무 여행 프로그램 개최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입력 2019-07-29 10:47 수정 2019-07-29 10:48
한화건설은 청소년들에게 건축가의 꿈을 심어주기 위한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2박3일간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홀에서 진행된 이 행사에는 한화건설 임직원을 비롯해 대학생 봉사단 20여명과 건축가 꿈을 가진 중학생 30여명이 참석했다.
건축 꿈나무 여행 프로그램은 한화건설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함께 하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직원 1명과 대학생 봉사단 2명이 한 팀을 이루게 되며 활동 우수 대학생 봉사팀에는 총 1000만원 상당의 장학금과 유럽왕복항공권이 지급 될 예정이다.
2박3일간 일정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건축 꿈나무 육성을 위한 워크숍∙진로교육∙멘토링 외에도 건축 관련 직업 및 직무소개, CAD를 활용한 설계실습 등의 과정이 포함됐다.
한화건설은 지난 5월 16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건축 꿈나무 여행 봉사단’ 지원을 위한 협약을 맺고 9000만 원의 후원을 약속한 바 있다.
최광호 한화건설 대표는 “미래 일류 건설산업을 이끌어갈 주역이 될 여러분들이 건축을 이해하고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유익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비즈N 탑기사
- “도박자금 마련하려고”…시험장 화장실서 답안 건넨 전직 토익 강사
- 몸 속에 거즈 5개월 방치…괄약근 수술 의사 입건
- 일본 여행시 섭취 주의…이 제품 먹고 26명 입원
- “1인 안 받는 이유 있었네”…식탁 위 2만원 놓고 간 손님 ‘훈훈’
- 10만원짜리 사탕?…쓰레기통까지 뒤져 찾아간 커플
- 꿀로 위장한 고농축 대마 오일…밀수범 2명 구속 송치
- 송지아·윤후, 머리 맞대고 다정 셀카…‘아빠! 어디가?’ 꼬마들 맞아? 폭풍 성장
- 한소희 올린 ‘칼 든 강아지’ 개 주인 등판…“유기견이 슈퍼스타 됐다” 자랑
- 딱 한 장만 산 복권이 1등 당첨…20년간 월 700만원
- 기존 크림빵보다 6.6배 큰 ‘크림대빵’ 인기
- 갈수록 넘쳐나는 거품… 오비맥주 한맥, ‘크림 거품’ 생맥주로 승부수
- “쓸만한 콘텐츠 없네” GPT스토어 두달만에 시들
- “아이폰 판매 감소, 경쟁 심화에도…애플, 中서 2배 성장 가능”
- “총선 뒤 대박 날 땅 미리 사세요”…정부, 기획부동산·미끼매물 잡는다
- 실적 부진 이마트, 창사 31년만에 첫 희망퇴직 카드 꺼냈다
- 성과급 먹튀 방지 내세운 RSU… “책임경영 강화” vs “승계수단 우려”
- 담배 1갑당 5원 ‘연초부담금’ 사라진다…타당성 낮은 부담금 폐지
- [머니 컨설팅]결혼-출산 장려하는 ‘증여재산공제’ 활용법
- 부적격 처리하던 부부 중복 당첨, 청약 1채는 인정
- 봄, 꽃그늘 아래로 걸어볼까…관광공사 4월 추천 여행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