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건축꿈나무여행’에 9000만원 후원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입력 2019-05-16 12:07 수정 2019-05-16 12:09

한화건설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16일 ‘건축꿈나무여행’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광호 한화건설 사장과 이윤식 경영지원실장,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홍창표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한화건설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총 9000만 원의 후원을 약속했다. 건축 꿈나무 여행은 2013년부터 시작된 한화건설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이다. 임직원과 대학생이 함께 참여해 건축가의 꿈을 가진 청소년들을 응원하는 프로그램으로 누적인원 1300여명이 참여했다.
우선 대학생봉사단 및 임직원들은 한화건설이 시공한 용인 한화리조트를방문해 건축꿈나무 봉사단 발대식을 갖고 청소년들에게 진로체험 멘토링을 하기 위한 사전 준비작업을 진행한다.
또한 직원과 대학생 봉사단 및 건축꿈나무들을 매칭한 10개의 팀을 만들어 3일간 협업을 통해 보다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확대 운영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집을 직접 CAD로 설계하고 또 모형을 만드는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건축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활동이 우수한 대학생 봉사팀에는 총 1000만원 상당의 장학금이 전달될 예정이다.
최광호 한화건설 사장은 “이번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의 협약체결이 대한민국 건축꿈나무 육성에 자양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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