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미안 IoT 플랫폼’ 래미안 연지 어반파크에 첫 적용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입력 2019-05-13 10:33 수정 2019-05-13 10:39

#집 밖에서도 우리집 현관에 누가 왔는지 알고 대화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을 통해 우리집 상태를 확인 가능하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래미안 연지 어반파크(부산연지2재개발)에 자체 개발 사물인터넷(IoT) 플랫폼을 최초로 적용한다고 13일 밝혔다.
삼성물산에 따르면 사물인터넷 기술과 주거시스템을 접목해 입주민에게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는 ‘래미안 IoT 플랫폼’을 개발했다.
삼성물산은 입주민에게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6월부터 주거 관련 IoT 기술 체험관인 ‘IoT 홈랩’을 운영해왔다. 또한 삼성전자, 네이버, 카카오, KT, 삼성SDS, CVnet 등 국내 IT 업체들과 협업해 단지 내 주거시스템과 스마트가전, 음성인식 A.I 스피커 등의 제품들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
래미안 연지 어반파크에는 IoT 홈패드, IoT 도어락, 스마트 인포 디스플레이, 스마트 TV폰, 음성인식 조명 스위치 등이 적용된다. 스마트 미러와 IoT 커튼 등 옵션 상품도 소비자들이 선택 가능하다.
래미안 IoT 플랫폼이 적용된 단지는 입주민이 플랫폼과 연계된 IoT 제품을 취향에 따라 구매할 수 있다. 또한 방문자 영상통화, 임시출입키 발급, 챗봇 등 외출 시에도 출입 시스템을 제어할 수 있는 기능들을 적용할 예정이다.
삼성물산은 래미안 연지 어반파크에 미세먼지 저감기술들을 적용한 클린 에어(Clean Air) 패키지도 적용할 예정이다. 이 패키지는 단지 외부부터 세대 내부까지 미세먼지를 저감할 수 있는 기술들을 적용하고 있다.
삼성물산은 래미안 연지 어반파크 본보기집에 해당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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