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석공원 품고 있는 영종하늘도시 화성파크드림
동아닷컴 박지수 기자
입력 2018-10-12 10:12 수정 2018-10-12 10:20

인천시설공단 영종공원사업단과 영종하늘도서관은 지난달 20일 영종하늘도시 화성파크드림 뒷편 박석공원 내 문화쉼터 등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총 35만2000여㎡ 박석공원은 영종하늘도시를 대표하는 숲공원이다. 내년 상반기 숲속여행 작은도서관을 운영해 문화쉼터로서 공간을 제공하고, 문학, 숲체험프로그램등과 연계할 계획이다.
최근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에 대한 우려와 고민이 많아지는 추세속에서 도심숲이 미세먼지 저감에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발표된 바 있다. 주택 부동산시장에서도 분양성패를 좌우하는 핵심요소로서 숲세권이라는 말이 등장할 정도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집에서 공원이나 산 등이 가까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리면서 여가활동까지 즐길 수 있어 수요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분양시장에서도 숲세권에 들어서는 아파트는 대부분 높은 청약율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신도시 공원 주변 아파트 경우 숲세권 효과를 크게 보고 있다. 공원을 내집 정원 처럼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이유다. 희소성도 숲세권 아파트 가치를 높이는 요인이다. 찾는 수요층은 넘치지만 입지특성상 공급물량이 극히 적기 때문이다.
이러한 가운데 2019년 9월 입주예정인 영종하늘도시 화성파크드림이 눈길을 끈다.
박석공원은 총 35만 여㎡ 규모로 산책로와 운동시설, 정자, 암석원, 숲속쉼터로 이뤄졌다. 영종하늘도시 화성파크드림 단지내부와 산책로가 연결됐다.
영종하늘도시 화성파크드림은 지하2층, 지상30 ~ 39층 아파트 5개동에 657가구 ,전용면적 73㎡ 150가구, 84㎡A 310가구, 84㎡B 197가구로 이뤄졌다.
전용면적 73㎡는 분양완료 됐으며 현재 84㎡ 일부 잔여세대를 선착순으로 분양하고 있다. 현장에는 샘플하우스를 운영중이며 분양홍보관은 중심상업지구내에 마련됐다.
동아닷컴 박지수 기자 jisu@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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